ㆎ귀가 먹먹한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ㆍ건강을 생각하는 SANTAL+ 입니다.
일상생활을 하다가 귀가 먹먹해지는 경험을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귀와 관련된 증상들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귀가 먹먹한 증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서 가볍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귀가 먹먹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이는 심각한 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귀가 먹먹할 때 의심해야 할 질환들은 무엇일까요?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ㆍ귀가 먹먹해요
귀가 먹먹한 느낌은 일시적이거나 지속적일 수 있으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의 일반적인 원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귀지 막힘 –
귀지가 외이도를 막으면 귀가 먹먹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 귀지를 제거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지만, 스스로 귀를 파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중이염 –
중이염은 고막 안쪽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귀가 먹먹하거나 통증, 이명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나 청소년에게서 흔히 발생하며, 감기나 알레르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외이도염 –
외이도염은 외이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가려움증, 통증, 고름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수영이나 샤워 후 물이 제대로 건조되지 않았을 때 발생하기 쉬우며, 면봉이나 귀이개 등으로 외이도를 자극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메니에르병 –
메니에르병은 내이의 림프액 순환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어지럼증, 청력 저하, 이명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식습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재발이 잦은 편입니다.
– 청력 상실 –
소음 노출, 노화, 유전적 요인 등으로 인해 청력이 상실되면 귀가 먹먹해질 수 있습니다.
한쪽 귀에서만 나타날 수도 양쪽 귀 모두에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ㆍ외이도염: 원인, 증상 및 예방법
외이도염은 외이도에 염증이 생겨 가려움증, 통증, 고름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입니다.
주로 습기나 세균, 곰팡이 등이 원인이 되며, 수영이나 샤워 후 물이 제대로 건조되지 않았을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가려움증, 통증, 고름, 귀에서 나오는 물 등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방치하면 만성화되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난청, 이명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결 유지가 중요합니다.
수영이나 샤워 후에는 항상 귀를 깨끗하게 닦아주고,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물이 들어갔다면, 자연스럽게 마르도록 기다려주거나 부드러운 수건으로 가볍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귓속을 닦거나 파내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것도 외이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사용 시간을 적절히 조절하고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는 것이 좋으며, 면역력 강화를 위해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일 증상이 나타난다면 초기에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대처 방법입니다.
ㆍ중이염과 그 영향
중이염은 고막 안쪽 공간인 중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유소아에게서 자주 발생하며 성인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감기, 알레르기, 이물질, 감염 등이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귀가 먹먹하거나 막힌 느낌, 귀울림(이명), 청력 저하, 두통, 어지러움 등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이경이나 귀 내시경을 이용하여 고막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시 청력 검사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중이염의 종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며, 항생제나 진통제 등의 약물 치료가 일반적이지만,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예방법으로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코를 풀 때는 한쪽씩 번갈아 가며 푸는 것이 좋고,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귀지를 제거할 때는 면봉보다는 귀이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이나 음주 역시 삼가야 합니다.
재발이 잦은 질환이므로, 치료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ㆍ이명의 이해와 대처
이명은 외부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귀에서 소음이 들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본인만 느끼는 주관적 이명이며, 가끔 다른 사람도 들을 수 있는 객관적 이명도 있습니다.
원인은 다양한데, 가장 흔한 원인은 난청이며, 메니에르병, 청신경 종양, 중이염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피로, 수면 장애 등도 이명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대처 방안으로는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큰 소음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명을 무시하려고 노력하고, 집중력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위의 방법으로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으며, 인지행동 치료나 소리 치료 등의 심리적 치료나 약물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ㆍ이석증 원인과 치료
이석증은 귓속 칼슘 결정체인 이석이 제자리에서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 안으로 들어가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머리 위치의 변화에 따라 심한 어지럼증을 유발합니다.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노화, 칼슘대사장애, 골다공증, 머리 충격 등이 연관되어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또한, 스트레스와 만성피로 역시 이석증의 발생과 연관이 있습니다.
치료의 기본은 이석치환술로, 의료진이 환자의 머리를 잡고 이석을 원래 위치로 이동시키는 시술입니다.
대개 한두 번의 시술로 치료가 되지만, 재발이 잦은 편이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머리를 갑자기 돌리거나 숙이는 등의 동작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ㆍ청력 손실과 난청의 차이점
청력 손실과 난청은 종종 같은 의미로 사용되지만, 사실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청력 손실은 소리를 듣는 능력이 영구적으로 저하된 상태를 말하며, 그 원인은 다양합니다.
유전적 요인, 소음 노출, 귀 감염, 약물 부작용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며,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청력 저하도 일종의 청력 손실입니다.
난청은 청력 손실의 한 종류로, 소리를 듣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합니다.
난청은 정도에 따라 경도, 중도, 고도, 심도로 구분되며, 각각의 정도에 따라 적합한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경도 난청은 보청기나 청각 재활 훈련만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중도 이상의 난청은 인공와우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ㆍ귀 지압 및 마사지: 먹먹함 완화법
일시적인 귀가 먹먹함을 느끼는 경우 집에서 시도해 볼 수 있는 몇 가지 완화법이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귀를 가볍게 지압하거나 마사지하는 것입니다.
먼저, 귀 주변의 경혈점을 찾아 지압합니다.
대표적인 경혈점으로는 이문(耳門), 청궁(聽宮), 예풍(叡風) 등이 있습니다.
이문은 귀 앞쪽에 위치하며, 누르면 가벼운 통증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이문을 지압하면 귀가 먹먹해지는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청궁은 귀 안쪽에 위치하며, 이명과 난청에 효과적인 경혈점 입니다.
마지막으로 예풍은 귀 뒤쪽에 위치하며, 안면마비와 난청에 효과적입니다.
지압 외에도 귀 마사지도 좋은 방법입니다.
귀를 위, 아래, 옆으로 가볍게 당기거나, 귀를 따뜻하게 찜질하는 것도 좋습니다.
단, 귀에 상처가 있거나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귀 마사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ㆍ병원 방문의 시기
귀가 먹먹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한 통증이나 불편함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상담을 통해 현재 겪고 있는 증상을 자세히 설명하고, 이전에 앓았거나 현재 앓고 있는 다른 질환이 있는지 알려야 합니다.
의료진은 청력 검사나 귀 내부 검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상담의 적절한 시기는 본인이 판단해야 합니다.
만약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 있지만, 반복적으로 나타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즉시 내원해서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귀에서 출혈이나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어지럼증이나 균형감각 상실이 동반되는 경우, 또는 이러한 증상이 급격하게 악화되는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귀가 먹먹한 증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각각의 질환마다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약, 귀가 먹먹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유지하여 귀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ㆍ참 고
✅ : 귀에서 삐소리 나는 「이명 원인」 및 치료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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