ㆎ팔이 안 올라갈때 어떤 증상인지 알아보겠습니다.
ㆍ건강을 생각하는 SANTAL+ 입니다.
일상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팔이 안 올라가는 경험을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런 경우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팔이 안 올라갈 때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 TOP 5 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ㆍ팔이 안 올라가요? 관련 증상보기
팔을 들어 올리거나 움직이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몇 가지 잠재적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아래에 나열된 주요 질환들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회전근개파열 –
어깨 관절 주위를 덮고 있는 4개의 근육(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가운데 하나 또는 그 이상이 파열되어 팔과 어깨에 통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입니다.
회전근개 손상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마모되거나, 반복적인 움직임, 부상 또는 기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오십견 –
주로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발생한다고 하여 오십견이라 불리지만 최근에는 30~40대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어깨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관절낭이 굳어져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한 어깨 통증과 관절 운동 범위 제한이 특징입니다.
– 석회화 건염 –
어깨 힘줄에 석회질이 침착 되어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화로 인한 힘줄의 퇴행성 변화, 무리한 스포츠 활동이나 외상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 목 디스크 –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도 불리며, 경추 사이의 디스크가 제자리에서 이탈되어 신경을 압박하거나, 뼈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나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 어깨 충돌 증후군 –
어깨 관절을 덮는 지붕 역할의 뼈(견봉)와 어깨를 움직이는 힘줄(회전근개)이 충돌하며 나타나는 통증을 말합니다.
배드민턴, 골프, 테니스, 웨이트 트레이닝 등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나타납니다.
ㆍ어깨 동결증: 초기 증상부터 대처 방법까지
어깨 동결은 어깨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관절낭이 굳어져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한 어깨 통증과 관절 운동 범위 제한이 특징입니다.
보통 40 – 60대에서 발생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률이 높습니다.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 경추 질환, 유방암 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은 어깨 부위의 통증이며, 점차적으로 어깨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됩니다.
특히, 팔을 머리 위로 올리는 동작이 어려워집니다.
밤에 통증이 심해져 잠을 이루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깨 관절이 점점 굳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는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약물 치료와 물리 치료를 병행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 운동 범위를 회복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어깨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고, 적절한 휴식과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당뇨가 있는 경우 혈당 조절을 잘하고,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ㆍ회전근개 파열: 진단과 회복 과정
회전근개 파열은 어깨를 움직이는 4개의 힘줄(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중 하나 이상이 파열되는 질환으로, 주로 노화나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어깨 통증과 함께 팔을 들어 올리거나 회전시키는 동작이 어려워지는 것 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오십견과 혼동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스로 팔을 올리기는 어렵지만, 다른 사람이 팔을 올려주면 올라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진단은 일반적으로 엑스레이, 초음파, MRI 등의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파열의 크기와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경미한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약물 치료, 물리 치료, 운동 치료 등)를 시행하며,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회복 과정은 파열의 크기와 정도, 환자의 연령 등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수술 후에도 꾸준한 재활 운동이 필요한데, 이를 통해 어깨 관절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ㆍ경추 디스크: 어깨 통증과의 관계
경추 디스크는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탈출하거나 손상되어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목 통증과 함께 어깨, 팔, 손 등에 통증과 저림 증상이 나타납니다.
어깨 통증 역시 경추 디스크의 주요 증상 중 하나인데, 이는 디스크가 어깨 부위의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입니다.
디스크가 중앙으로 탈출되면 중추신경인 척수가 눌리게 되어 양측 팔과 다리 모두에 힘이 빠지는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반면, 디스크가 뒤쪽으로 탈출되면 상지로 가는 신경이 눌리면서 팔과 손의 통증과 저림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팔에 힘이 빠지게 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초기에는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운동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ㆍ오십견: 발병 원인과 치료
주로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은 어깨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관절낭이 굳어지고, 이로 인해 어깨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질환입니다.
발병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 어깨 관절의 부상, 장기간의 깁스나 입원 등으로 인한 어깨 관절의 미사용, 당뇨병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증상으로는 어깨 통증과 함께 어깨 관절의 움직임 제한이 대표적이며, 특히 팔을 위로 올리거나 뒤로 젖히는 등의 동작이 어려워집니다.
또 밤에 통증이 심해져 잠을 이루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치료는 스트레칭이나 근력 강화 운동 등의 운동 치료와 약물 치료, 물리 치료 등을 병행하며, 대부분의 경우 1~2년 이내에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회복 기간이 길어지거나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ㆍ근막통증증후군: 일상에서의 관리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의 과도한 사용이나 긴장,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근육에 통증 유발점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목, 어깨, 허리 등의 부위에서 발생하며, 통증과 함께 해당 부위의 근육이 경직되고 움직임이 제한됩니다.
일상에서의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스트레칭 –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마사지 –
근육의 긴장을 풀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데 좋습니다.
– 온찜질 –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자세 교정 –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근육의 긴장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충분한 휴식 –
근육의 피로를 해소하고 회복을 돕는 데 중요합니다.
ㆍ예방과 재활: 건강한 어깨 관리
어깨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어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 스트레칭 –
어깨 근육을 스트레칭하여 유연성을 유지하고,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루에 3~4회, 각 10~15초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근력 강화 운동 –
어깨 근육을 강화하여 부상을 예방하고, 어깨 관절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령이나 밴드를 이용한 운동이 대표적입니다.
– 자세 교정 –
어깨를 굽히거나 뒤로 젖히는 등의 잘못된 자세는 어깨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휴식 –
어깨에 무리가 가는 활동을 한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팔이 안 올라가는 증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스트레칭과 운동을 꾸준히 하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에는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ㆍ참 고
✅ : 어깨 통증의 원인 「어깨 석회」 증상 및 치료 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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