ㆎ아토르바스타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ㆍ아토르바스타틴은 스타틴 계열의 약물로,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하여 고지혈증을 치료합니다.
고지혈증 환자의 콜레스테롤 감소를 위한 식이요법 보조 및 심장혈관 질환의 위험성 감소를 위해 사용됩니다.
ㆍ고지혈증
고지혈증은 혈액 내 지질 성분 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증가된 상태입니다.
혈중 지질에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인지질 등이 있으며 혈액 내에서는 단백질과 결합한 지질단백의 형태로 존재합니다.
지질단백은 각 지질 성분의 비율에 따라 초저밀도지질단백(VLDL), 저밀도지질단백(LDL), 고밀도지질단백(HDL)으로 구분됩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VLDL 콜레스테롤에서 유래하며,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며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동맥경화증과 각종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고지혈증 치료의 기준이 됩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고, 혈액 중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고지혈증과 같이 불리는 이상지질혈증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의 지질 상승뿐 아니라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이 감소한 상태까지 포함하는 상태를 뜻합니다.
ㆍ아토르바스타틴 효능
아토르바스타틴은 콜레스테롤의 전 단계 물질인 메발론산이 생성되는 과정에서 필요한 효소를 차단하여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합니다.
이 효소가 억제되면 간에서 담즙산 합성 시에 필요한 콜레스테롤도 감소되기 때문에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이 담즙산 합성을 위해 간으로 유입되어 혈중 콜레스테롤이 감소하게 되는 효과도 나타나게 됩니다.
아토르바스타틴은 관상동맥 심장 질환의 증상이 있거나 다양한 위험요소(흡연, 고혈압, 55세 이상 등)가 있는 환자에서 심장혈관 질환(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의 위험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용됩니다.
또한, 고지혈증 및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콜레스테롤 감소를 위한 식이요법의 보조제로 사용됩니다.
제품으로는 리피토정, 아토르바스타틴정, 리피로우정, 리피논정, 아토젯정(에제티미브 복합제) 등이 있습니다.
ㆍ아토르바스타틴 용법
1일 1회 음식과 상관없이 복용합니다.
성인의 경우, 처음 권장 용량은 대부분 1일 1회 10mg이지만, 치료 목표 및 반응을 고려하여 환자의 특성에 따라 개별적으로 복용 용량(범위: 10~80mg)이 정해집니다.
복용 후 2～4주내에 콜레스테롤 수치들을 분석해서 용량을 조절합니다.
ㆍ아토르바스타틴 경고
현저한 크레아틴키나제(CK) 수치 상승이 나타나거나 근육병증으로 진단 또는 의심되는 경우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급성 및 심각하게 여겨지는 근육병증 또는 횡문근융해증에서 이차적으로 신부전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중증 급성 감염증, 저혈압, 주요 외과수술, 외상, 대사 및 내분비 이상, 제어되지 않는 뇌전증 등)를 가진 환자는 복용을 일시적으로 보류하거나 중단해야 합니다.
ㆍ아토르바스타틴 금기사항
활동성 간질환 환자 또는 간수치(ALT, AST)가 정상보다 3배 이상 상승한 환자는 복용하면 안 됩니다.
근육질환 환자는 복용하면 안 됩니다.
임신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과 수유부는 복용하면 안 됩니다.
10세 미만의 소아는 복용하면 안 됩니다.
ㆍ아토르바스타틴 주의사항
횡문근융해의 위험성이 있는 환자(신기능 이상 환자, 갑상샘기능저하증 환자, 유전적 근육이상 환자, 다른 고지혈증약 사용 시 근육 독성의 병력이 있는 환자, 간질환의 병력이 있거나 또는 상당량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환자)는 복용 전에 CK 수준을 측정하여 신중히 복용해야 합니다.
횡문근융해증이 드물게 나타날 수 있고 때때로 근육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무기력, 열을 동반한 설명되지 않는 근육통, 근육약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에게 알리도록 해야 하며, CK 수치를 측정하여 CK 수치가 현저히 상승된 경우에는 복용를 중단해야 합니다.
아토르바스타틴을 복용하는 가임 여성은 적절한 피임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복용 후 간기능 이상, 황달, 간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복용 시작 전 간기능 검사를 실시하고 이후 정기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구토나 피로감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복용를 중지하고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일부 스타틴계열 약물과 관련하여 장기 투여 시 간질성 폐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호흡곤란, 가래가 없는 기침 및 일반적인 건강의 악화(피로, 체중감소 및 발열) 등이 간질성 폐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간질성 폐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복용을 중단합니다.
스티븐스-존슨 증후군(피부점막안 증후군), 리엘 증후군(독성표피괴사용해), 다형 홍반(과녁처럼 보이는 붉은색 피부 반점) 등의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경우 복용를 중단합니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당뇨병 치료를 요하는 과혈당증을 유발할 수 있으나, 아토르바스타틴의 복용으로 인한 심혈관질환 위험의 감소가 혈당 상승으로 인한 위험보다 높기 때문에 치료를 중단할 이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ㆍ아토르바스타틴 부작용
[흔한 부작용] : 사용자 10% 이상
설사, 관절통, 비인두염
[일반적 부작용] : 사용자 1~10%
중추 신경계 : 불면증, 불쾌감, 악몽
심혈관계 : 출혈성 뇌졸중
내분비계 : 당뇨, 고혈당
소화기계 : 오심, 소화불량, 복부 불쾌감 및 팽만감, 담즙 분비 중지, 트림
간 : 혈청 간효소 수치 상승, 비정상적 간기능 검사 수치, 간염
비뇨기계 : 요로 감염, 소변 이상
호흡기계 : 인후통, 코피
근골격계 : 사지 통증, 근육통, 근골격 통증, 근육 경련, 관절 종창(부어오름), 근육 피로, 목 통증 등
기 타 : 이명, 발열, 두드러기, 시야 흐림 등
[드문 부작용] : 사용자 1% 미만
횡문근융해증, 근육병증, 스티븐슨-존슨 증후군, 혈당 상승, 간부전, 간질성 폐질환, 어지러움, 피로, 복통, 구토, 여성형 유방, 탈모, 건망증(약 중단 시 회복), 빈혈, 요통, 흉통, 안구 건조, 감각 저하 또는 이상 등
ㆍ아토르바스타틴 상호작용 약물
[아토르바스타틴 상호작용 약물]
ㆍ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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