ㆎ알리로쿠맙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ㆍ알리로쿠맙은 고지혈증 치료약입니다.
PCSK9이라는 효소의 작용을 차단함으로써 혈액 중의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심혈관 보호 작용을합니다.
다른 고지혈증 치료제로 효과가 충분하지 않을 때 식이요법이나 약물요법에 보조요법으로 사용되며, 2주에 1회 피하주사로 투여합니다.
ㆍ알리로쿠맙 효능
PCSK9이라는 효소의 작용을 차단하는 단클론항체로서, 기존의 고지혈증 치료제와 다른 기전을 가지므로 기타 고지혈증 치료제로 분류됩니다.
PCSK9은 간에서 생산되는 효소로서, 간세포 표면의 저밀도 지단백질(LDL) 수용체와 결합하여 수용체를 분해시키는 작용을합니다.
LDL 수용체는 콜레스테롤이 풍부한 LDL 입자를 순환 혈액에서 제거하는 주요 경로이므로, 이 수용체가 분해되면 혈액 중의 LDL이 상승하여 심혈관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알리로쿠맙이 PCSK9을 차단하여 LDL 수용체를 보존하면 혈액 중의 LDL 콜레스테롤이 낮아지고, 심혈관 보호 작용을 나타냅니다.
알리로쿠맙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및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식이요법의 보조요법으로 사용되며,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에 다른 위험 인자 교정에 대한 보조요법으로 사용됩니다.
다른 지질 저하제를 사용해도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 추가하여 사용하며, 제품으로 프랄런트가 있습니다.
ㆍ알리로쿠맙 용법
환자 스스로 투여할 수 있는 펜 형태의 주사제이며, 2주에 1회 피하주사로 투여합니다.
일반적으로 75mg으로 시작하나, LDL 콜레스테롤을 많이 낮추어야 하는 경우에는 150mg으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투여 시작 4~8주 후에 치료 반응을 평가하여 용량을 늘이거나 줄입니다.
투여하기 30~40분 전에 냉장고에서 꺼내두어, 상온에 가까워지면 즉시 투여해야합니다.
주사 부위는 허벅지, 아랫배 또는 위쪽 팔 바깥쪽에 하며, 투여할 때마다 주사 부위를 번갈아가며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질환이나 상처가 있는 부위를 피해서 주사하고, 다른 약과 같은 부위에 함께 주사하면 안 됩니다.
투여를 잊은 경우에는 생각난 즉시 투여하고, 이후부터는 원래 정해진 투여일에 다시 투여해야합니다.
ㆍ알리로쿠맙 보관법
차광을 위해 원래의 종이박스에 보관해야합니다.
2~8℃에서 냉장 보관해야 하며, 얼리면 안 됩니다.
냉장고에서 꺼낸 제품은 차광 상태로 25℃ 미만에서 최대 30일까지 보관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는 경우 다시 냉장고에 넣지 말고 버려야합니다.
ㆍ알리로쿠맙 주의사항
동전 모양 습진, 두드러기, 혈관부종 등 중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투여를 중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중증 신장애, 간장애 환자는 주의해야합니다.
ㆍ알리로쿠맙 부작용
[흔한 부작용] : 사용자 10% 이상
주사 부위 반응(붉어짐, 가려움, 부어오름, 통증), 상기도 증상(콧물, 재채기, 목 아픔) 등
[일반적 부작용] : 사용자 1~10%
과민반응, 설사, 근육통 등
[드문 부작용] : 사용자 1% 미만
독감 유사 증후군, 혈관부종 등
ㆍ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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