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인듯 군인아닌 군무원 / 국방개혁 2.0

ㆎ 군인인듯 군인 아닌 군무원



국방개혁2.0

국방개혁 2.0

군인들의 행정간소화를 위해 군무원을 뽑고 행정업무를 맡기기위해 뽑았으나, 현실은 군인의 대체

기존에 군인 보직을 군무원 보직으로 전환해서 군무원을 뽑았는데, 군인이 하던 업무도 그대로 전환되는 우리 군의 현실이다.

하지만, 이것도 현실에서 칼 같이 자르기게 쉽지가않다.

군인과 군무원의 업무를 칼같이 자르면 군무원의 업무는 과도하게 축소되고, 군인의 업무는 과도하게 늘어난다.

행정간소화를 위해 군무원을 뽑았지만, 군인의 업무만 더 많아지는 자충수인것이다.

 

군무원

근본적인 문제의 원인은 취업사기의 형태이다.

임용시킬때는 군무원 본연의 임무만 하면 된다고 강조해놓고, 뽑아서 부대 배치하고 나서는 부대별 실정에 맞게 맞춰서 하라하니 문제인것이다.

군무원들도 똑같은 사람이라, 막상 본인이 군무원으로서의 업무영역만 하겠다고 말하는게 쉽지가않다. 그렇게 하면

군인들의 업무가 과중된다는것을 알고있기때문이다.

https://www.mbn.co.kr/news/politics/4942973

 

관료제 문제

일부 군무원들은 직업의식없이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군인들과의 대립도 발생한다.

물론 자기 할일만하고, 근로시간만 할애해서 하는 것이 잘못됬다는것이아니라, 그렇게 하도록 만드는 국방부와 관료제가 문제이다.

일부 5급 이상 군무원들은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돈은 많이 받아가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이런사람들을 다 짤라버리고, 7,9급을 더 효율적으로 운용해야한다.

또한, 군에는 예비전력관리라는 경채 군무원들이 있다.

이들이 제일 문제이다.

이들은 대부분 군 생활을 더 하고 싶었지만, 개인의 능력이 부족해 현역 장교, 부사관으로서 전역을 하고, 사회에서 새로운 것을 하기 보단,

다시 군에 들어와 임무수행하는 인원들이다.

말이 좋아 경채이지, 사실은 군에서 도태된 인원들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다시 채용하는 꼴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예비전력 군무원들은 상식밖의 행동과 무능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해결책

우선 군인과 군무원의 업무 경계를 명확하게 하고, 군인의 업무가 과중되지않도록 해야한다.

일이 많고 힘들수록 서로 화내고,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수 없다.

대부분의 행정 업무를 군무원에게 맡겨야한다. 그래서 군무원의 업무가 많아지면, 그만큼 인력을 효율적으로 편성하고, 채용해야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같은 조직구성원으로서 서로서로 배려하는 조직 문화가 자리 잡아야한다.

 

기울어져가는 대한민국 군대 화이팅!! 우리는 아직 전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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