ㆎ아모다피닐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ㆍ아모다피닐은 기면증으로 과도한 졸음이 유발되는 환자를 각성시키는 약입니다.
기면증은 깊은 수면의 조절이 잘 이뤄지지 않아 나타나는 것으로 낮에 과도하게 졸리고 때때로 갑작스럽게 참을 수 없는 잠에 빠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아모다피닐은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각성을 유발하므로 오전에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부작용으로 두통, 불안, 불면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ㆍ아모다피닐 효능
아모다피닐은 뇌에서 도파민의 농도를 증가시켜 각성효과를 나타냅니다.
기면증은 깊은 수면의 조절이 잘 이뤄지지 않아 발생되는 신경정신과 질환으로 낮에 깊은 수면이 갑자기 나타날 경우 과도하게 졸리거나 때때로 갑작스럽게 참을 수 없는 잠에 빠지는 등의 증상과 밤에 깊은 수면이 억제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아모다피닐에 의해 도파민이 증가되면 교감신경이 흥분되면서 기면증에 의해 유발되는 졸음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아모다피닐이 도파민이 분해되는 과정을 막아 도파민의 분해를 억제해 도파민 농도를 증가시킵니다.
이를 통해 성인에서 기면증과 관련된 과도한 졸음이 나타나는 환자를 각성시키기 위해 사용됩니다.
제품으로는 누비질이 있습니다.
ㆍ아모다피닐과 모다피닐 차이
아모다피닐은 기면증 치료제인 모다피닐의 거울상 이성질체 중 R-이성질체만을 분리하여 약물로 만든 것이며, 모다피닐은 R-이성질체인 아모다피닐이 90%, S-이성질체가 10%로 혼합된 약물입니다.
두 약물은 물리∙화학적으로 다른 특성을 나타내지만 모두 기면증 환자의 과다 졸음에 동일하게 사용됩니다.
모다피닐은 메틸페니데이트, 암페타민 등 다른 교감신경 흥분제들과 각성작용은 유사하나 도파민이나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른 교감신경 흥분제들에 의해 의존성, 남용 등의 부작용이 유발되는 것에 비해 이러한 부작용이 적은 편이며 아모다피닐도 비슷한 특성을 나타냅니다.
ㆍ아모다피닐 용법
성인 150mg씩 1일 1회 아침에 복용합니다.
하루 최대 250mg까지 복용할 수 있습니다.
ㆍ아모다피닐 경고
아모다피닐을 복용하는 환자 중 일부의 경우 각성 수준이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전 또는 다른 위험한 활동을 피해야합니다.
복용 중 약물 복용을 중단하고 입원을 해야 할 만큼의 심각한 발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발진은 모다피닐을 복용한 환자에게서 대부분 치료 시작 후 1~5주 사이에 발생될 수 있습니다.
아모다피닐을 복용한 환자 중에서 드물지만 심각한 혈관부종과 과민반응(음식을 삼키기 곤란하거나 숨쉬기 곤란한 경우,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이전에 정신과적인 증상이 있던 환자가 아모다피닐을 복용하는 동안 기존의 증상이 악화 또는 재발되지 않는지 점검해야합니다.
아모다피닐로 인해 정신과적 증상이 발생할 경우 복용을 중단해야 하며 다시 복용하면 안 됩니다. 또한, 정신병, 우울증, 불안, 초조, 불면 또는 약물남용의 병력이 있는 환자는 아모다피닐을 복용할 때 주의해야합니다.
아모다피닐에 의해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복용 전 심장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또한, 아모다피닐을 복용하는 동안 혈압과 심박수를 정기적으로 체크해야합니다.
부정맥이나 고혈압이 발생할 경우 아모다피닐 복용을 중단하고 적절한 치료가 이뤄질 때까지 다시 복용하면 안 됩니다.
ㆍ아모다피닐 금기사항
임부, 수유부는 복용하면 안 됩니다.
소아는 복용하면 안 됩니다.
중등도~중증의 고혈압 환자, 부정맥 환자는 복용하면 안 됩니다.
ㆍ아모다피닐 주의사항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경우 신중히 복용해야합니다.
심근경색, 불안정 협심증, 고혈압 환자가 아모다피닐을 복용하는 동안 혈압과 심박수를 체크해야 하며 이외에 심혈관계에 문제가 생길 경우 심장 상태를 모니터링 해야합니다.
좌심실 비대증, 가슴통증 등의 질병이 있었거나 과거에 중추신경흥분제 투여로 심장의 판막에 문제가 있었던 환자는 복용하면 안 됩니다.
불안증이 있는 환자는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아모다피닐을 복용해야합니다.
또한, 우울증, 조증 등의 정신과 질환이 있거나 과거에 이러한 질병을 앓았던 환자가 아모다피닐을 복용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아모다피닐을 복용간에는 피임해야합니다. 또한, 아모다피닐이 경구피임약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다른 효과적인 피임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뇌전증(간질) 환자이거나 이전에 앓았던 환자는 아모다피닐 복용으로 인해 발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신중히 복용해야합니다.
아모다피닐은 간에서 대사되고 신장으로 배설되므로 간 또는 신장 기능이 감소된 경우 부작용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용량을 감소시키거나 주의해서 복용해야합니다.
아모다피닐은 정신을 활성화시키는 다른 약물들에 비해 의존성이 덜하지만 장기간 복용 시 의존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오용 또는 남용의 징후(약 용량 증량 또는 약물 갈망)가 나타나는지 관찰이 필요하며, 특히 마약류나 흥분제(메틸페니데이트, 암페타민, 코카인 등)를 남용한 적이 있는 환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ㆍ아모다피닐 부작용
[흔한 부작용] : 사용자 10% 이상
두통
[일반적 부작용] : 사용자 1~10%
메스꺼움, 복통, 입마름, 설사, 소화불량, 어지러움, 불안, 피로, 불면증, 우울증, 긴장감, 두근거림, 심박수 증가, 발진, 접촉성 피부염, 호흡곤란 등
[드문 부작용] : 사용자 1% 미만
혈관부종, 연하 장애, 기관지 경련, 과민반응, 간 효소 수치 증가 등
ㆍ아모다피닐 상호작용 약물
[아모다피닐 상호작용 약물]
ㆍ참 고
✅ : 각성제 종류 「카페인, 메틸페니데이트, 모다피닐」 효능과 부작용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