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DPT 예방접종 「부스트릭스, 펜탁심, 아다셀」 종류와 대상 알아보기

ㆎDPT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ㆍDPT 백신은 인체의 면역반응을 이용하여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균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는 약입니다.

모든 영·유아 및 소아에게 접종이 권장되며, 생후 2개월부터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해야합니다.

국내에서는 디프테리아 톡소이드, 파상풍 톡소이드, 정제 백일해 혼합 백신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으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ㆍDPT 예방접종 효능

인체는 자기 자신과 외부에서 들어온 물질을 구별해서 외부물질에 대항하고 제거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를 면역이라 하며 인체의 면역체계는 항원이라 일컫는 외부물질을 인식해 항체를 만들어내고 면역반응이라는 방어능력을 생성합니다.

면역반응이 일어난 후에는 기억 B세포라는 특정 세포들이 혈중에 수년간 순환하는데 다시 항원이 들어왔을 때 증식해서 항체를 생산하고 빠른 시간 안에 방어능력을 높입니다.

이렇게 감염 후 수 년 또는 평생 동안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것을 면역기억이라 합니다.

백신 접종은 위험성을 제거한 항원을 인위적으로 인체에 노출시켜 안전하게 그 항원의 면역기억을 생성하는 방법입니다.

DPT 혹은 DTP는 디프테리아(diphtheria), 백일해(pertussis), 파상풍(tetanus)의 약자로, DPT 백신은 인체의 면역반응을 이용하여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균에 의한 감염을 예방합니다.

병원체를 배양한 후 화학약품(주로 포르말린)으로 불활성화시킨 불활성화 백신이며, 특히 디프테리아와 파상풍 백신은 병원체에서 독성을 띠는 부분에 포르말린 처리를 해서 독성을 완전히 제거시킨 것으로 톡소이드라 합니다.

백일해 백신은 초기에는 백일해 균주를 불활성화 시킨 전세포 백일해 백신이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고도로 정제된 불활성 항원만이 들어있는 개량 정제 백일해 백신(aP)이 개발되어 사용 중 입니다.

불활성화 백신은 살아있지 않기 때문에 몸 안에서 증식할 수 없으며 독성을 제거했으므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투여해도 감염증을 유발할 수 없어 안전합니다.

대신 1회 접종으로는 완벽한 예방이 어렵고 장기적인 면역력이 생성되기 위해서는 추가접종이 필요한 단점이 있습니다.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은 자연 중에 균이 항상 존재하고 있고 소아에게 심각한 증상과 사망을 초래하는 질병이므로 모든 영·유아에게 백신 접종이 필수적입니다.

DPT 백신의 표준예방접종을 지켰을 때 디프테리아는 95%이상, 파상풍은 74~90%, 백일해는 75~95%의 예방 효과를 보입니다.

ㆍDPT 백신 종류

디프테리아 톡소이드, 파상풍 톡소이드 및 백일해 백신은 모두 단독제제는 생산되지 않고 소아용 또는 성인용으로 혼합된 제제가 사용됩니다.

디프테리아 톡소이드와 파상풍 톡소이드에 개량 정제 백일해 백신이 혼합된 DTaP[보령디티에이피백신, 에스케이디피티트리백신, 대웅피디티백신, 인판릭스 등]가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접종횟수를 줄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불활성 폴리오 백신(IPV)[테트락림, 인판릭스-아이피브이 등]이나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백신(Hib)[펜탁심]을 포함한 소아용 백신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만 7세 이상부터는 추가접종 시의 부작용을 줄이고 충분한 면역 기억반응을 유발하기 위해 디프테리아 톡소이드의 양을 줄인 Tdap[부스트릭스, 아다셀 등] 또는 Td[에스케이티디백신, 티디퓨어, 녹십자티디백신 등]이 사용됩니다.

ㆍDPT 예방접종 대상

모든 영·유아 및 소아에게 접종이 권장됩니다.

또한, 2016년부터 산후조리업자와 근무자(의료인, 간호조무사)는 백일해 백신(Tdap)을 법에 따라 의무접종해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백일해 예방을 위해 Tdap 백신을 접종한 적이 없는 가임 여성에게 임신 전 Tdap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신생아 및 영아와 밀접한 접촉이 예상되는 사람도 접촉하기 2주전까지 Tdap 백신을 접종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으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무료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ㆍDPT 예방접종 일정

백신은 근육에 주사하며, 생후 2개월부터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7세까지 DTaP로 5회 접종해야합니다.

만 7세부터는 Td 또는 Tdap 백신으로 접종을 하며, 이 중 1회는 Tdap로 접종하되 가능하면 첫 접종을 Tdap로 합니다.

백일해 백신에 대한 면역반응이 약하기 때문에 생후 6주 이내에는 접종하지 않으며, 미숙아의 경우에도 출생 후 개월 수에 따라 정상아와 같은 일정으로 접종해야합니다.

이미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에 감염이 되었더라도 면역기억이 형성되지 않거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하기 때문에 회복기부터는 정해진 접종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받아야합니다.

DTaP로 기초접종을 불완전하게 했더라도 만 7세부터는 Td 또는 Tdap 백신으로 접종해야합니다.

정제 백일해 백신이 제조사별로 균주 및 항원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DTaP 백신으로 하는 기초접종 3회는 동일 제조사의 백신으로 접종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이전에 접종 받았던 DTaP 백신의 종류를 알 수 없거나 해당 백신이 국내에 유통되지 않는 경우에는 교차접종이 가능합니다.

추가접종을 할 때는 기초접종 시와 다른 백신으로 교차접종이 가능합니다.

DPT 예방접종 일정

[DPT 예방접종 일정]

ㆍDPT 예방접종 금기사항

DPT 접종 후 전신과민반응이 나타나거나 접종 후 7일 이내에 다른 원인이 확인되지 않는 뇌병증이 나타난 환자는 추가 접종하면 안 됩니다.

ㆍDPT 예방접종 주의사항

급성 중증 열성 질환자의 경우 접종을 연기해야합니다. 그러나 감기와 같은 경미한 감염은 접종 가능합니다.

진행중인 신경질환이 있는 소아는 상태가 안정되거나 치료될 때까지 접종을 연기해야합니다. 그러나 경련의 가족력, 치료되거나 안정적인 신경질환은 접종이 가능합니다.

DTaP 백신을 접종한 후 48시간 이내에 40.5도 이상의 발열, 저혈압이나 쇼크 반응, 달래도 그치지 않고 3시간 이상 심하게 울고 보챔, 3일 내에 경련성 발작 같은 부작용이 매우 드물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과거에는 DTaP 백신 접종 금기사항이었으나, 후유증을 남기지 않는 것으로 밝혀져 추가접종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청소년 및 성인용 Tdap 접종 시에는 주의할 필요가 없습니다.

면역결핍상태(HIV 감염), 면역저하자,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환자는 신중히 투여해야 하며, 접종하여도 충분한 면역반응이 유도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혈소판감소증 혹은 출혈 질환이 있는 환자는 주사 후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ㆍDPT 예방접종 부작용

접종횟수와 접종간격, 접종량에 따라 부작용의 빈도와 정도가 다릅니다.

[흔한 부작용] : 사용자 10% 이상

접종 후 통증이나 주사 부위의 발적(모세혈관의 충혈에 의하여 피부가 붉은색을 띄는 현상), 부기(염증 등으로 인해 피부가 부어 오른 것) 같은 국소 부작용,

전신 부작용으로 38도 이상의 발열, 신경과민, 졸음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치료하지 않아도 보통 2~3일 이내에 자연적으로 사라집니다.

[일반적 부작용] : 사용자 1~10%

불안, 기침, 소화기 증상(구토, 설사 등), 가려움, 두드러기 등

추가접종 시에는 통증, 부기, 두통, 식욕부진 등의 부작용이 증가됩니다.

ㆍ다른 백신과의 동시접종

DTaP는 MMR, IPV, 수두, B형간염, A형간염, Hib, 폐렴구균, 로타바이러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등과 동시접종이 가능합니다.

ㆍ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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