ㆎ마약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ㆍ마약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면서 오용하거나 남용할 경우 인체에 심각한 위해가 있다고 인정되는 약입니다.
흔히 혼용되어 사용되는 대마, 향정신성의약품은 마약류라고 하며 마약은 마약류의 한 종류입니다.
의료용 마약은 주로 중등도 이상의 급∙만성 통증의 조절에 사용됩니다.
ㆍ마약류
마약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면서 오용하거나 남용할 경우 인체에 심각한 위해가 있다고 인정되는 약입니다.
보통은 중독성이 있는 물질로서 마약, 대마, 향정신성의약품을 마약이라는 용어로 혼용하여 사용하기도 하나, 정확한 용어는 ‘마약류’이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정의된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및 대마가 해당됩니다.
마약류란 일반적으로 기분, 생각 등에 변화를 줄 목적으로 섭취하여 정신에 영향을 주는 물질을 말합니다.
마약류는 투여 시에 의존성과 내성이 나타나며 투여를 중단하게 되면 금단증상이 나타나므로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해를 끼칩니다.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법적으로 강력히 규제되고 있는 약물이고 허가 없이 제조, 소유, 판매 및 사용하는 경우 처벌의 대상이 됩니다.
마약은 일반적으로 원료인 생약에서 추출한 천연마약, 추출 알카로이드, 화학적으로 합성한 합성마약으로 나뉩니다.
아편에서 추출한 알칼로이드, 여기서 유도한 반합성 알칼로이드, 화학적으로 합성하였으나 유사한 작용을 나타내는 성분을 아편유사제(오피오이드)로 나뉩니다.
아편유사제 중에는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약물도 있으며 의료용 마약은 주로 중등도 이상의 급∙만성 통증의 조절에 사용되므로 마약성 진통제라합니다.
ㆍ마약류 분류
[마약]
천연마약으로 아편, 모르핀, 코데인, 헤로인, 코카인 등
합성마약으로 페티딘, 메사돈 등
[향정신성 의약품]
환각제로 LSD, MDMA, 메스칼린 등
각성제로 메스암페타민(필로폰), 야바 등
중추신경억제제로 바르비탈류, 벤조디아제핀계 등
[대마]
대마초, 대마수지, 대마오일 등
ㆍ마약의 사용
의료용 마약은 주로 진통제로 사용됩니다.
중추신경계의 아편유사제 수용체에 작용하며 통증 자극을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억제하여 진통 효과를 나타냅니다.
아편유사제 수용체는 시상하부의 체온 조절중추를 억제하여 체온을 하강시키며, 호흡 및 기침을 억제합니다.
ㆍ마약성 진통제
국내 의료용 마약은 비교적 심한 급성 또는 만성 통증의 완화(말기 암환자, 심근경색, 급성 폐부종, 분만 시 등) 및 수술 전 진정을 위한 전신마취의 보조, 심한 기침 발작의 진정 등에 사용됩니다.
[단일제]
아편 알카로이드로는 모르핀, 코데인 등이 있으며, 나머지는 모두 합성마약입니다.
수용체에 강하게 결합하는 모르핀, 펜타닐 등의 강한 마약성 진통제는 용량에 비례해 진통 효과를 나타냅니다.
코데인과 디히드로코데인은 약한 진통 효과를 나타내는 마약성 진통제입니다.
[복합제]
마약성 진통제의 중독성과 변비를 억제하기 위하여 아편유사제 길항제인 날록손과 복합한 제제가 있습니다.
마약성 진통제의 용량을 낮추되 진통 효과는 유지하기 위해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의 비마약성 진통제와 복합하여 의존성을 감소시킨 복합제가 있습니다.
[마약성 진통제 종류]
ㆍ마약성 진통제 주의사항
의료용 마약은 내성 및 의존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신중히 투여되어야 하며 장기 투여 시 충분히 관찰하여 남용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지속적으로 투여한 환자가 갑자기 투여를 중단하거나, 길항제를 투여할 경우 발한, 구역, 구토, 설사, 호흡촉진 등의 금단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약물의존 또는 알코올중독, 경련의 병력이 있는 환자, 쇠약자, 심장애 환자, 호흡억제 환자, 간∙신장애 환자, 전립선 비대에 의한 배뇨장애 환자 등은 신중히 투여해야합니다.
마약성 진통제는 위장관의 운동성을 저하시켜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스빈다. 변비는 마약성 진통제 사용 시 흔히 보고되는 이상반응으로 변비가 발생하게 되면 증상이 지속되므로 변비예방을 위하여 물을 많이 먹거나, 식이섬유를 증가하는 식이요법이 필요합니다.
졸음, 어지러움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마약성 진통제를 투여 중인 환자는 운전 등 위험한 기계조작을 하면 안 됩니다. 계속 복용할 시 사라질 수 있으므로 초기에 운전이나 위험한 작업 등을 특히 하면 안 됩니다.
적절한 용량을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신속하게 통증을 조절할 수 있고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지속성 제제는 통증이 없어도 규칙적으로 복용하고, 속효성 제제는 통증이 느껴질 때 가급적 빨리 복용해야합니다.
통증이 조절되지 않는다고 임의로 복용량을 늘려 복용하면 안 됩니다. 같은 용량으로 통증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 내성보다는 통증의 크기가 증가된 것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해야합니다.
지시 없이 복용량을 임의로 증가시킨 경우 통증조절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ㆍ마약성 진통제 부작용
[흔한 부작용] : 사용자 10% 이상
변비, 오심·구토, 진정 및 졸음 등
[일반적 부작용] : 사용자 1~10%
혼란, 불면, 두통, 졸림, 어지러움, 복통, 식욕부진, 입안건조, 구토, 다한증, 발진, 투여부위 가려움증 등
[드문 부작용] : 사용자 1% 미만
알레르기 반응, 불안, 이상행복감, 환각, 경련, 과도긴장증, 간대성근경련, 이상감각, 기절, 심계항진, 홍조, 저혈압, 기관지경련, 폐수종, 호흡억제, 장폐색, 소변정체, 두드러기, 투여 부위 부종 등
ㆍ마약성 진통제 상호작용 약물
[마약성 진통제 상호작용 약물]
ㆍ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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