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약 「하이드라섹산」라세카도트릴 효과와 부작용 알아보기

ㆎ지사제(설사약) 하이드라섹산(라세카도트릴)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설사약은 장내에서 엔케팔리나제 효소를 억제하여 엔케팔린이라는 물질의 작용을 극대화시켜 설사 증상을 개선하는 분비억제제입니다.

대변량과 배변 횟수를 감소시키며, 변비를 일으키지 않는 장점이 있고. 성인에게 사용하는 캡슐제와 3개월 이상 소아에 사용하는 산제 형태의 제품이 있습니다.

엔케팔리나제 효소를 억제하여 엔케팔린이라는 물질의 작용을 극대화시켜 설사를 치료합니다.

엔케팔린은 위장관에 존재하는 물질로 위장분비액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엔케팔린은 엔케팔리나제 효소에 의해 분해되므로 엔케팔리나제를 억제하면 엔케팔린의 작용은 강화됩니다.

급성 설사는 어떠한 원인으로든 장내 분비액이 증가하여 발생한 것이므로, 라세카도트릴의 경우 엔케팔리나제를 억제하여 엔케팔린의 작용을 증가시키므로 장내 분비액을 감소시켜 설사 증상을 개선시키는 분비억제제입니다.

대변량과 배변 횟수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고, 지사제의 일반적인 부작용인 변비 등을 일으키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라세카도트릴 캡슐제의 경우 성인의 급성 설사 증상에 사용하고, 산제(가루약)의 경우 소아(3개월 이상∼만
12세 미만)의 급성 설사 증상에 대한 경구용 수분 및 전해질 공급의 보조적인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라세카도트릴 캡슐제의 경우 1일 3회 1캡슐씩 복용하며, 식사 전에 복용합니다.

라세카도트릴 산제는 경구용 수분보급제와 함께 투여하며, 1회 1.5 mg/kg으로 1일 3회 일정한 간격으로 투여합니다.

1일 총 투여량이 6mg/kg을 초과해서는 안 되며, 일주일 총 투여량이 42mg/kg을 넘어서는 안 됩니다.

산제는 음식물, 물 한 컵이나 분유에 타서 복용할 수 있으며, 잘 섞어서 즉시 복용해야합니다.

정상적인 배변이 2회 있을 때까지 투여하고 치료 기간은 일주일을 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유아의 급성 설사 치료 시 수분 공급이 필수적입니다.

24개월 이상 소아의 수분 공급은 전체적인 질병 상태를 고려해야 하며, 탈수의 예방과 치료는 경구 수분 공급을 통해 이루어져야합니다.

수분 보충제는 15분마다 마시도록 하고, 설사가 지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나 구토, 정상적인 식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환자의 나이, 몸무게 그리고 질병의 중증도에 따라 수분 공급 요건 및 투여경로를 결정해야 합니다.

감염성 설사의 경우 항생제 등을 사용하여 감염의 전신확산을 방지해야 한다.

1. 라세카도트릴은 임부 및 수유부, 3개월 미만의 소아, 신장애나 간장애 환자에게는 투여하면 안됩니다.

2. 라세카도트릴은 만성 설사 환자나 지속적으로 구토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는 투여하면 안됩니다.

3. 설사로 인해 수분을 보충해야 하는 경우 당분과 염분(소금기)을 함유한 음료를 충분히 섭취해야합니다. (1일 평균 수분 섭취량은 2 L이다)

4. 과일이나 녹색 채소가 포함된 거친 음식, 매운 음식, 얼음이 든 찬 음료, 구운 고기 등은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두통, 피부가려움증, 다형홍반, 얼굴 부종, 발진, 입술이 부어오름, 부은 혀, 혈관부종, 안검염, 편도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