ㆎ요도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ㆍ건강을 생각하는 SANTAL+ 입니다.
일상생활 중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거나 불편함을 느낀 적 있으신가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요도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요도염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원인과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남성과 여성 요도염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ㆍ소변볼 때 통증, 요도염이란?
요도염은 요로계의 일부분인 요도에 염증이 생긴 것을 의미합니다.
주로 대장균,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등의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성접촉으로 인한 세균 감염이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남성의 경우, 요도염의 증상으로는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고, 요도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아랫배에 통증이 있거나 불쾌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면 여성의 경우, 요도가 짧아 균이 방광으로 쉽게 침투하기 때문에 방광염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배뇨 시 통증, 잔뇨감, 빈뇨(자주 소변을 보는 현상), 혈뇨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비교적 쉽게 완치가 가능하지만, 방치할 경우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ㆍ요도염 발생의 다양한 원인들
요도염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세균 감염이며, 그 중에서도 대장균이 가장 흔한 원인균입니다.
이외에도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등도 요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성접촉으로 인한 세균 감염도 요도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 입니다.
성병의 일종인 임질과 클라미디아 감염이 대표적이며, 이러한 성병균은 요도 점막에 염증을 일으켜 요도염을 유발합니다.
또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도 요도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스트레스, 피로, 영양 부족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세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요도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요도의 구조적 이상이나 요도 결석 등도 요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나 상대적으로 드문 편입니다.
ㆍ남성과 여성에서 나타나는 요도염의 차이점
발생 원인에서는 공통점이 있지만, 성별에 따라 증상과 치료 방법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요도염이 발생하면 소변을 볼 때 통증과 함께 요도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배뇨 횟수가 증가하거나 잔뇨감이 느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반면 여성의 경우, 요도가 짧기 때문에 세균이 방광으로 쉽게 침투하여 방광염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빈뇨, 잔뇨감, 혈뇨 등의 방광염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ㆍ요도염 치료를 위한 약물 및 비약물 방법
치료 방법은 원인균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사용합니다.
약물 치료
대부분의 경우 항생제를 복용합니다.
항생제는 균을 제거하여 염증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보통 1~2주 정도 복용합니다.
하지만, 항생제 내성균에 의한 감염인 경우에는 다른 종류의 항생제를 사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비약물 치료
온수 좌욕이나 반신욕을 시행하거나, 회음부에 패드를 대서 습하지 않게 유지하는 방식등이 있습니다.
또 꽉 끼는 속옷이나 하의를 입지 않는 것도 좋습니다.
ㆍ치료 후 주의사항과 재발 방지
치료 후에도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치료 기간 동안에는 처방받은 항생제를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중간에 복용을 중단하면 균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성관계를 자제 해야 합니다.
상대방도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하며, 치료가 끝날 때까지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콘돔을 사용해도 예방 효과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와 피로는 면역력을 약화시켜 세균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소변을 참지 않고, 바로바로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방광에 소변이 오래 머무르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집니다.
ㆍ생활 속에서 요도염 예방하기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로도 요도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청결 유지 –
성기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변 후나 샤워할 때마다 외음부를 깨끗하게 닦아주고, 습기가 차지 않도록 건조 시켜 주세요.
– 건강한 성생활 –
안전한 성생활을 유지하며, 파트너와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건강 상태를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상대가 감염되었다면 본인에게도 전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 면역력 강화 –
영양가 있는 식사와 충분한 수면, 운동 등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 시키는 것이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정기 검진 –
매년 정기적으로 비뇨기과 검진을 받아 요로감염 및 기타 생식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할 수 있도록 하세요.
ㆍ요도염과 관련된 오해와 진실
Q. 요도염은 항상 성접촉을 통해 전염되나요?
A : 대부분의 경우 그렇습니다.
임균(gonorrhea)과 클라미디아(chlamydia) 같은 세균성 요도염은 주로 성접촉을 통해 전염됩니다.
그러나 일부 요도염은 성접촉 없이도 발생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요로의 이물질, 전립선염, 방광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Q. 항생제 복용만으로 요도염을 치료할 수 있나요?
A : 네, 일반적으로 항생제 복용이 요도염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항생제 내성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치료 방법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완치 판정을 받은 후에도 재발할 수 있나요?
A : 네, 완치 판정을 받은 후에도 재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부적절한 성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에는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치료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은 주의해야 하며,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요도염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요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관계 시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상대방과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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