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진 연고 「더모베이트, 페니라민, 리도멕스, 프로토픽」 효능과 부작용 알아보기

ㆎ습진 연고,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ㆍ습진약은 피부에 생기는 염증성 발진을 치료하는데 사용하는 약물입니다.

습진의 종류나 증상의 정도에 따라 스테로이드제, 면역억제제, 항히스타민제, 비타민A유도체 등을 사용합니다. 보통 국소적으로 적용하는 외용제를 먼저 사용하며, 호전되지 않는 경우 경구용 스테로이드제, 면역억제제 등을 복용합니다.


ㆍ습진

습진은 대개 가려움증, 홍반, 물집, 각질을 동반한 다양한 증세를 보이는 여러 피부질환을 통칭하여 일컫는 말로, 대개 접촉성 피부염, 아토피, 지루성 피부염, 한포진, 동전모양습진, 건성습진 등을 모두 포괄하는 질환군을 의미합니다.

급성기에는 가려움증을 동반한 수포성 구진, 홍반, 부종 등이 나타나는 반면, 만성화된 습진의 경우 부종이나 수포, 진물 등이 감소하는 대신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각질, 색소침착, 피부 주름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종류도 다양한 만큼 습진 치료법도 다양하므로 습진의 종류나 증세, 중등도 등을 고려하여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ㆍ습진 연고,약 종류

습진은 종류에 따라 치료기간이나 약의 종류가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하며, 증세의 유발이나 악화 인자에 대한 인지 역시 중요합니다. 진물이 나는 경우 진물이 마른 후 국소도포제를 사용해야 하며, 병변의 종류에 따라 스테로이드 연고나 국소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면역조절 연고, 경우에 따라 항생제나 항진균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가려움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항히스타민제를 경구 복용하거나, 국소적인 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심한 습진의 경우 경구용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비타민A 유도체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습진 연고, 약 종류 습진 연고, 약 종류

[습진 연고, 약 종류]

ㆍ습진 연고,약 작용(효능)

습진 연고는 면역기능 이상으로 인한 만성적인 피부 발진에 사용하여 손상된 피부 장벽을 회복시키고, 가렵거나 화끈거리는 증세를 개선하는 역할을 합니다. 1차적으로 국소적으로 적용하는 외용제를 사용하며, 일정 기간 사용 후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 필요에 따라 경구용 스테로이드제, 혹은 면역억제제 등을 단기간 복용하기도 합니다.

합성 부신피질호르몬제(스테로이드제)

스테로이드제는 면역조절을 통한 항염증 작용을 나타냅니다.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염증성 물질의 발현을 억제하거나 염증 관련 세포들의 활성을 조절합니다. 또한 혈관 수축 작용으로 혈관 투과성을 감소시켜 염증이나 면역 이상에 의해 유발되는 여러 피부 질환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의 강도는 피부에 도포 후 유발되는 혈관 수축도를 측정하여 정해지므로 상대적인 비교 강도로 볼 수 있습니다.

면역조절제

면역조절이상에 의한 만성 피부질환에 있어서 염증성 물질의 분비를 억제하거나 항염증 작용이 있는 물질의 분비를 증가시켜 염증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차단하여 아토피나 건선 등 면역기능에 의해 유발되는 피부 질환에 사용합니다.

항히스타민제

히스타민은 면역세포인 비만세포에서 합성되어 있다가 자극이 와서 분비되면 세포에 존재하는 히스타민 수용체에 결합해 알레르기반응을 나타냅니다.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의 작용을 억제하여 두드러기, 발적, 소양감 등 피부질환과 더불어 콧물, 재채기, 불면, 멀미 같은 증상을 개선하는데 사용합니다. 하지만 항염증 작용은 없기 때문에 아토피 등 피부 질환 자체를 호전 시키지는 못하므로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

비타민A 유도체

비타민 A 유도체를 가리키는 ‘레티노이드’는 유전자 전사의 속도를 조절하여 정상적인 세포분화에 영향을 주어서 미성숙한 피부세포의 정상적인 발달을 유도합니다. 또한 면역세포의 분화에도 관여하여 면역체계를 정상화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ㆍ습진 연고,약 주의사항

신체부위에 따른 각질층의 두께와 혈관분포가 다르고, 연고·크림·로션 등 제형에 따라 흡수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연고는 피부자극이 적으며 크림이나 로션에 비해 강도가 높습니다. 로션 제형은 발림성이 우수하나 흡수율이 낮기 때문에 비교적 넓은 부위에 도포하는데 사용해야 합니다.

외용제를 포함하여 부신피질호르몬제(스테로이드제)를 장기적으로 사용한 후 중단할 경우 피로감, 식욕부진, 무기력 등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서서히 감량해야 합니다.

알리트레티노인의 복용 시 태아독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치료 시작 1개월 전부터 치료 종료 1개월 후까지 피임해야 하며 헌혈도 금지됩니다.

ㆍ습진 연고,약 부작용

국소 스테로이드제의 경우 모세혈관확장, 피부위축, 피부염, 여드름, 저색소증, 자반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국소용 면역조절제의 부작용으로는 발열, 감염, 피부염, 여드름, 단순포진, 국지적 소양감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사용 초기에 화끈거림, 따가움 증상은 대개 일시적으로 5일 이상 지속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1주 이상 지속 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스테로이드제의 전신적인 부작용으로는 체중증가, 부종, 혈압의 상승, 속쓰림, 역류성식도염, 식욕증가, 고혈당증, 당뇨, 월경이상, 외인성 쿠싱증후군, 불안, 수면장애, 우울증, 백내장, 녹내장, 망막이상, 감염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이클로스포린의 부작용으로 메스꺼움, 소화장애, 두통, 이상감각, 잇몸비후, 다모증, 전신무력증, 간기능이상, 감각이상, 신기능 이상으로 인한 혈압상승, 만성 신부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메토트렉세이트의 치료 시 간효소수치의 증가, 간기능 저하, 구토, 식욕부진, 두통, 어지러움,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혈액의 이상반응 예방을 위해 엽산을 병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의 복용 시 유산이나 기형아 발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남녀 모두 임신 3개월 전부터는 복용을 하면 안 됩니다.

미코페놀레이트 모페틸의 사용 시 발열, 전신무력, 구역, 구토, 설사, 변비, 복통, 위장관출혈, 비뇨기감염, 혈뇨, 백혈구 감소증, 빈혈, 발진, 여드름, 부종, 습진, 흉통, 고콜레스테롤혈증, 감염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으로는 졸음, 체중증가, 구강건조, 변비, 뇨저류, 피로감, 기억력 감퇴, 집중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1세대에 비해 진정, 기억력감퇴 등 중추신경계 부작용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알리트레티노인의 부작용으로는 두통, 혈중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우울감, 어지러움, 홍조, 혈압상승, 홍반, 피부건조, 탈모, 체중증가, 구강건조, 소화불량, 구역, 구토, 근육통, 요통, 안구건조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ㆍ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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