ㆎ오십견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ㆍ건강을 생각하는 SANTAL+입니다.
여러분 중에는 어깨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특히 나이가 들면서 겪게 되는 오십견은 진짜 고통스러운데요.
오늘은 오십견에 대해 제가 알고 있는 정보를 모두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오십견이 무엇인지, 왜 생기는지,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함께 알아보아요!
ㆍ오십견이란?
오십견은 어깨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관절낭이 굳어져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발생한다고 하여 오십견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30~40대에서도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십견의 대표적인 증상은 어깨 통증과 어깨 관절의 움직임 제한입니다.
어깨 통증은 팔을 위로 올리거나 뒤로 젖힐 때 심해지며, 밤에 잠을 이루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어깨 관절의 움직임 제한은 팔을 머리 위로 올리거나 뒤로 젖히는 등의 동작이 어려워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며, 6개월에서 2년 정도 지속됩니다.
오십견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화로 인한 어깨 관절의 퇴행성 변화, 어깨 관절의 부상,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또,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오십견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ㆍ오십견의 주요 증상
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어깨 부위의 통증이며, 뻣뻣함과 함께 팔을 움직이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입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어깨 관절 주변부에만 통증이 국한될 수 있지만,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어깨뿐만 아니라 팔과 손까지 통증이 확산 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주요 증상으로는 어깨 관절의 가동 범위 감소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팔을 머리 위로 올리는 것, 등 뒤로 돌리는 것, 옆으로 드는 것 등의 일상적인 활동이 어려워집니다.
옷을 입고 벗는 것, 샤워나 목욕을 하는 것, 선반 위의 물건을 집는 것 등 간단한 일들도 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 스스로 오십견인지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다른 질환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회전근개파열, 어깨 관절염, 경추 디스크 등이 그 예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어깨 통증과 가동 범위의 상실을 겪고 있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ㆍ오십견 발병의 주된 원인
주로 노화와 관련된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하며, 어깨 관절 주위의 연부 조직들이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 염증을 유발하고 유착되어 발생합니다.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기도 하며,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 같은 내분비계 질환에서도 높은 빈도로 발생합니다.
또, 어깨 관절의 부상이나 장기간 고정, 수술 후 합병증 등도 오십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잘못된 자세나 생활 습관도 오십견의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어깨를 구부리고 고개를 숙이는 자세는 어깨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운동 부족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도 오십견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ㆍ다양한 치료 방법
오십견의 치료 방법은 다양하며,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운동 치료 등이 함께 시행됩니다.
– 약물 치료 –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진통제나 소염제를 복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장기간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물리 치료 –
전기 자극, 초음파, 찜질 등을 이용하여 어깨 관절의 염증을 줄이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입니다.
또, 도수치료라고 불리는 전문가의 손을 이용한 치료도 있는데, 이를 통해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를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 운동 치료 –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를 회복시키기 위해 스스로 또는 전문가의 지도 아래 스트레칭이나 근력 강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꾸준히 지속해야 효과가 나타나며, 도중에 통증이 심해지면 중단해야 합니다.
ㆍ자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운동법
다음은 오십견 자가 관리와 예방에 좋은 운동 몇 가지 입니다.
– 진자 운동 –
아픈 팔을 늘어뜨리고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하는 동작입니다.
아프지 않은 팔로 아픈 팔을 받치면 수월합니다.
– 수건 체조 –
수건의 양 끝을 잡고 머리 위로 올리는 동작부터 시작합니다.
이후 옆으로 올리는 동작, 등 뒤에서 올리는 동작 순으로 실시합니다.
– 벽 잡고 팔 굽혀 펴기 –
벽을 마주 보고 선 후, 아프지 않은 팔로 벽을 짚고 아픈 팔을 천천히 굽힙니다.
이때 팔꿈치가 90도 이상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이러한 운동은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를 회복시키고,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ㆍ일상 생활에서의 오십견 관리 팁
오십견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일상 생활에서도 몇 가지 팁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 자세 교정 –
어깨를 움츠리거나 구부정한 자세는 오십견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고개를 숙이지 않고, 눈높이에 맞게 사용합니다.
– 스트레칭 –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를 유지하기 위해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기상 후, 저녁 취침 전에 10분씩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습니다.
– 찜질 –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찜질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냉찜질은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온찜질은 근육을 이완시켜줍니다.
– 휴식 –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이나 운동을 할 때는 적절한 휴식 시간을 가지고, 어깨를 쉬어줍니다.
ㆍ오십견 회복 과정과 장기 관리
일반적으로 오십견은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회복 과정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몇 년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회복 과정에서는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가 점차 회복됩니다.
초기에는 팔을 들어올리거나 돌리는 것이 어렵지만, 꾸준한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 운동 범위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복 과정에서 통증이 지속될 수 있는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완화됩니다.
장기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어깨 관절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스트레칭과 운동뿐만 아니라,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 생활에서 어깨를 보호하는 습관을 기르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오십견 증상과 원인, 치료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평소 어깨 통증이 자주 발생한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꼭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ㆍ참 고
✅ : 어깨 통증이 계속된다면? 「회전근개파열」 의심해야
✅ : 목이 뻣뻣해지고 통증이? 「후종인대골화증」 의심해야
ㆍLee. 약약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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