ㆎ바리시티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ㆍ바리시티닙은 원형탈모, 류마티스 관절염,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에 쓰이는 약입니다.
바리시티닙은 염증 및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야누스 키나아제 효소의 수용체에 작용하여, 효소의 활성을 저해함으로써 염증 반응을 조절합니다.
ㆍ바리시티닙 효능
바리시티닙은 면역 및 염증반응에 관련된 효소인 야누스 키나제(JAK) 를 억제하여 과도하게 활성화된 면역 및 염증반응을 조절하는 면역억제제입니다.
야누스 키나제(JAK)는 염증 및 면역 기능에 관여하는 여러 사이토카인 및 성장 인자에 대하여 세포 바깥에 있는 수용체로부터 세포 안쪽으로 신호를 전달하여 세포 내에서 유전자 발현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바리시티닙은 여러 야누스 키나제 중에서 JAK1과 JAK2 효소의 활성을 부분적으로 저해하여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신호 전달 경로를 조절해 효과를 나타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아토피성 피부염, 중증 원형탈모는 모두 과도하게 활성화된 면역반응과 관련있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우리 몸의 일부를 외부의 침입 물질로 잘못 인식하고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피부가 외부 자극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여 면역계가 활성화 되고, 과도하게 일어난 염증반응으로 피부 장벽의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원형탈모는 모발이 원형으로 빠지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입니다.
바리시티닙은 야누스 키나제(JAK) 억제제로서 과도하게 활성화된 면역반응을 억제하여 류마티스 관절염, 아토피성 피부염, 원형탈모 치료에 사용됩니다.
제품으로는 올루미언트가 있습니다.
ㆍ바리시티닙 용법
1일 1회 4mg을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합니다.
만 75세 이상의 고령 환자, 만성 또는 재발 환자, 신기능이 약화된 환자, 용량 조절이 필요한 환자에서는 1일 1회 2mg으로 복용합니다.
ㆍ바리시티닙 주의사항
바리시티닙을 복용하면서 피부가 붉게 변하거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바리시티닙은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약이므로 평소보다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 등에서의 접촉을 삼가하고 손 씻기 등 위생에 주의해야 합니다.
면역억제제 투여 중이나 투여 직전에 생백신, 약독화 백신을 투여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으므로, 바리시티닙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환자 개인에게 필요한 예방접종은 미리 완료해야 합니다.
ㆍ바리시티닙 부작용
[흔한 부작용] : 사용자 10% 이상
저밀도(LDL) 콜레스테롤 증가, 상기도 감염 등
[일반적 부작용] : 사용자 1~10%
오심, 대상 포진, 단순 포진, 위장염, 요로 감염, 폐렴, 혈소판 증가, 간효소 ALT 증가, 발진 등
[드문 부작용] : 사용자 1% 미만
아나필락시스 등
ㆍ바리시티닙 상호작용 약물
[바리시티닙 상호작용 약물]
ㆍ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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