ㆎ구내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ㆍ건강을 생각하는 SANTAL+입니다.
갑자기 찾아온 입병으로 고생하고 계시나요?
입안에 생기는 작은 상처 하나가 일상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죠.
걱정 마세요, 오늘은 입병, 즉 구내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 방법들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불편함을 줄이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ㆍ구내염이란?
구내염은 입 안 점막(혀, 잇몸, 입술과 볼 안쪽 등)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아프타성 구내염, 헤르페스성 구내염, 칸디다증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 아프타성(궤양) 구내염 –
가장 흔한 유형으로, 입 안에 궤양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면역체계의 이상이나 세균,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뜨거운 음식, 뺨과 혀의 상처 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으며, 피로와 스트레스, 알레르기 등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헤르페스성(수포) 구내염 –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입 주변에 작은 수포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성인이 되기 전에 잘 나타나며, 전염성이 있습니다.
– 칸디다증 –
곰팡이의 일종인 칸디다균에 의해 발생하며, 구강 건조증이나 항생제 복용 후에 자주 나타납니다.
틀니를 사용하거나 소모성 질환 또는 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도 흔히 발병합니다.
증상은 입 안이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고,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을 호소하게 되며, 입안에서 냄새가 나므로 불쾌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증상의 악화와 완화가 반복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고열, 두통, 관절통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ㆍ구내염 진단
일반적으로 구내염은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영양 보충 등으로 자연스럽게 치유됩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거나 2~3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궤양의 크기가 크고 깊어서 출혈이 멈추지 않는 경우 –
– 입안에 생긴 물집이 터지면서 궤양이 생기거나, 발열·오한·두통·림프절 종대(림프절이 부어오름)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
– 음식을 씹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 –
– 일주일 이상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
– 단순한 구내염이 아니라 구강암 등의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
특히, 구강암은 초기 증상이 구내염과 비슷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ㆍ자가 치료 : 입병 완화를 위한 가정 요법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가 치료법도 있습니다.
– 소금물 가글 –
소금은 항균 작용이 있어 입안의 세균을 제거하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 1컵에 소금 1/2 작은술을 녹여 30초 ~ 1분 정도 가글을 해줍니다.
다만, 소금의 농도가 너무 높으면 오히려 상처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꿀 바르기 –
꿀은 항균 작용과 함께 보습 효과가 있어 입안의 상처를 보호하고 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면봉에 꿀을 묻혀 상처 부위에 발라줍니다.
– 알보칠 바르기 –
산성 성분이 강한 알보칠은 강력한 항균 및 수렴 작용을 하며, 손상된 세포를 제거하고 새살을 돋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면봉에 알보칠을 묻혀 상처 부위에 발라주면 따끔한 느낌과 함께 통증이 줄어들고, 빠르게 회복됩니다.
– 비타민 섭취 –
비타민 B군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염증을 완화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이 있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강화 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채소나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거나,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ㆍ효과적인 구내염 약
구내염이 심한 경우 약물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오라메디 –
스테로이드 성분이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보호막을 형성하여 상처를 보호해줍니다.
취침 전에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 물로 헹궈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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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타치 –
알약 형태의 부착형 치료제로, 환부에 붙여두면 약효가 지속적으로 작용합니다.
식사 전에 붙이면 음식물에 의한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페리덱스 –
오라메디와 마찬가지로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염증을 완화시키고 빠른 회복을 돕습니다.
수시로 발라도 되며, 끈적임이 적어 사용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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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영양 관리 : 구내염 예방을 위한 식습관
구내염 예방을 위해서는 영양 관리가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비타민 B군, 철분, 엽산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타민 B군 –
비타민 B군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세포 재생을 촉진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우유, 계란, 시금치, 생선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 철분 –
철분은 혈액 생성을 돕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콩, 시금치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 엽산 –
엽산은 세포 분열과 성장에 관여하며, 적혈구 생성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시금치, 브로콜리, 아보카도, 바나나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맵거나 짠 음식, 뜨거운 음식은 입 안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구강 청결 유지 및 정기적인 치과 검진 역시 구내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ㆍ구강 위생 관리: 구내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구강 관리
예방을 위해서는 구강 위생 관리가 필수입니다.
하루에 2 – 3회 이상 양치질을 하고,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하여 치아와 잇몸 사이의 이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더불어, 가글액을 사용하여 입 안의 세균을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흡연과 음주 역시 구강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고, 교정 장치나 틀니 등을 착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만약 이미 발병한 경우라면, 해당 부위를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ㆍ구내염의 재발 방지
이미 만성적인 구내염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장기적인 관리 및 예방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구강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며, 하루에 두 번 이상 양치질과 치실 사용을 권장하며 흡연이나 음주, 자극적인 음식 등은 구강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물을 충분히 마시고, 휴식을 취하며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입안에 염증이 생겼을 때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알려드린 내용 잘 참고하셔서 빠르게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ㆍ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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