ㆎ염증완화 트리암시놀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ㆍ트리암시놀론은 항염증성 부신피질호르몬제로 구강 내 염증성 질환 등을 치료하는 약물입니다.
전신적 염증 증상에는 정제, 주사제를 사용하고 피부질환에는 크림, 연고제, 구강 내 염증 증상에는 연고, 페이스트, 구강정, 알레르기성 비염 질환에는 비액 제품을 사용합니다.
ㆍ트리암시놀론 효능
트리암시놀론은 부신피질호르몬제로 염증을 일으키는 단백합성 속도를 조절하고, 다형핵 백혈구와 섬유 아세포의 이동을 억제하며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줄여서 염증을 억제합니다.
특히 혈관확장 물질의 분비를 억제하여 혈관 수축 작용을 통해 발적과 열감을 완화시킵니다.
정제, 주사제는 여러 염증 질환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레더코트정 등의 제품이 있습니다.
피부 연고, 크림제는 단일제로 습진, 피부염군, 건선, 피부 가려움, 동상, 벌레 물린데, 원형 탈모증에 사용하며 트리시놀크림 등이 있습니다.
트리암시놀론과 항진균제인 에코나졸의 복합제는 무좀, 어루러기,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에 사용하고 엔딕스크림 등이 있습니다.
구강내 연고, 페이스트, 구강정은 입병, 구내염, 설염, 혓바늘 등의 치료에 사용하며 오라메디, 이벤탁연고, 아비나파스타, 아프타치정 등이 있습니다.
비액으로는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에 사용하며 나자코트비액 등이 있습니다.
ㆍ트리암시놀론 용법
정제 : 성인의 경우 1일 8~16mg을 3～4회로 분할하여 경구 복용하며 증상에 따라 2~3일 간격으로 2mg씩 감량합니다.
주사제 : 관절강내, 점액낭내, 건초내 주사 성인의 경우 1회 2~40mg을 주사하고 원칙적으로 2주 이상 간격을 두고 적절히 증감합니다.
피부 연고, 크림 : 1일 2~3회 적당한 양을 환부에 바르고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합니다.
구강 내 연고, 페이스트 : 1일 2~3회 적당한 양을 환부에 바르고 구강정(박칼정)은 1일 2~3회 흰색 표면을 구강 내에 붙입니다.
비액 : 성인은 보통 양쪽 코 속에 각각 2번씩 1일 1회 분무합니다.
만 6세에서 만 11세의 어린이는 양쪽 코 속에 각각 1번씩 분무하고 최대 각각 2번씩을 넘지 않도록 분무합니다.
만 2세에서 만 5세의 어린이는 각각 1번씩 1일 1회 분무합니다
ㆍ트리암시놀론 주의사항
호흡기의 활동성 또는 잠복성 결핵환자, 처치되지 않는 결핵 보균자, 진균 또는 세균 감염자, 전신 바이러스 감염 또는 안구의 단순 포진 감염자에 사용할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부신피질호르몬제를 갑자기 중지하면 급성 부신부전, 가끔 발열, 두통, 식욕부진, 무력감, 근육통, 관절통, 쇼크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점진적으로 감량해야 합니다.
처방에 따라 규칙적으로 투여해야 하며 임의로 용량을 바꾸거나 투여를 중단하면 안 됩니다.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으므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나 감염자와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정제, 주사제
트리암시놀론을 투여하기 전, 골다공증, 고혈압, 울혈심부전, 당뇨병, 결핵, 녹내장, 간장애, 신부전, 간질, 소화성 궤양의 병력 등 기저질환이 있는지 확인하고 신중하게 투여합니다.
트리암시놀론을 투여하기 전에 수두 또는 홍역의 병력과 예방접종의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다른 부신피질호르몬제와는 달리 식욕을 증가시키지 않으므로 장기간 투여 중 단백질을 꼭 섭취해야 합니다.
임산부,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에게는 치료의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할 경우, 신중하게 투여하고 모유로 부신피질호르몬제가 아기에게 전달될 수 있으므로 트리암시놀론을 투여하지 않거나 수유를 중단해야 합니다.
피부연고, 크림
약물을 피부에 바른 뒤 손을 반드시 씻고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붕대로 감으면 안 됩니다.
보습제와 같이 사용하면 더 좋습니다.
구강 내 연고, 페이스트, 구강정
비타민C 부족으로 인해 치은염이 발생한 환자는 사용하면 안 됩니다.
비액
전신 부신피질호르몬제를 외용 부신피질호르몬제로 바꿀 때. 부신기능부전이 나타날 수 있고 관절통, 근육통, 권태, 우울 등과 같은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격일로 전신 프레드니솔론을 사용하면서 트리암시놀론 비액을 같이 투여하면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축(HPA) 기능 억제 가능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이미 다른 질환에 의해 격일로 프레드니솔론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는 이 약을 신중하게 사용하여야 합니다.
최근에 비강수술, 외상 등의 경험이 있는 환자에게 투여하면 상처가 회복될 때까지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ㆍ트리암시놀론 부작용
정제, 주사제
부신피질기능부전, 소아의 성장 억제, 소화성 궤양, 정신 장애, 골다공증, 지방간, 백혈구 증가, 정자 수 및 운동성의 증가, 전해질 이상, 관절 내 주사 시 관절 이상, 국소 조직위축에 의한 함몰 등
피부연고, 크림, 구강 내 연고
피부감염증, 피부건조, 미각 이상 등
비액
두통 비염, 치아 이상, 상복부 통증, 설사 등
ㆍ트리암시놀론 상호작용 약물
[트리암시놀론 상호작용 약물]
ㆍ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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