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약 종류 「정로환, 포타겔, 스멕타, 부스코판, 포리부틴, 로프민캡슐」 효능과 부작용

ㆎ장염 약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ㆍ장염약은 염증으로 인해 손상된 장 점막을 보호하고, 장의 운동기능, 흡수 및 분비, 감각기능들의 균형을 회복시켜 줍니다.

또한, 염증을 유발하는 세균이나 독소 물질들을 제거하여 장내 환경을 안정시켜서 설사, 복부 경련에 의한 통증, 구토 등 장염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ㆍ장염

장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감염, 부적절한 음식물의 섭취, 약물, 방사선, 허혈, 만성적인 소화장애 등으로 인해 장에 염증이 발생한 경우입니다.

장의 염증은 장점막을 손상시키고 장의 흡수 및 분비 조절 기능의 불균형, 운동기능과 감각기능 이상을 일으키며, 배변 횟수와 변의 수분 함량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는 설사를 유발하게 됩니다.

이 때, 복부경련,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4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만성적인 장염은 원인을 정확히 파악한 후 원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합니다.

ㆍ장염 약 종류

지사제

지사제는 장의 운동 기능과 흡수, 분비 조절 기능의 이상을 조절하여 설사를 완화시킵니다.

장운동 억제제

장의 연동운동을 억제하여 대변이 대장에 머무는 시간을 늘려줍니다.

이 때 장 점막에서 수분과 전해질의 흡수량이 증가하고, 대변의 저장시간이 늘어나면서 배변 횟수와 대변의 수분함량을 줄여 설사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로페라미드는 보통 급성 설사에 2일, 만성 설사에 10일간 사용하며, 리다미딘은 단기간 사용해야합니다.

제품으로는 로프민캡슐, 리다민캡슐 등이 있습니다.

수렴흡착제

수렴흡착제는 장 내에서 국소적인 수렴작용을 하여 장내 미생물이나 독성 물질을 흡착하여 배설시키며, 손상된 장 점막 세포들을 보호하고 장내 환경을 안정화시켜 설사를 완화시킵니다.

디옥타헤드랄 스멕타이트, 카올린, 펙틴, 비스무트 제제 등이 사용됩니다.

카올린과 펙틴은 함께 사용되며 비스무트 제제는 단독으로는 위장관의 궤양 치료에 주로 이용되는데, 소화불량, 복통 완화, 설사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며 감염성 설사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다른 설사 치료제들과 다양하게 조합된 복합제로 주로 사용됩니다.

수렴흡착제 중 베르베린은 임신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환자가 복용하면 태아 기형 및 태아 독성 등 태아에 대한 위험성이 있는 약물이므로 임신 중에는 사용하면 안 됩니다.

제품으로는 포타겔, 스멕타, 후라베린큐 등이 있습니다.

라세카도트릴

라세카도트릴은 장의 운동성을 감소시키지 않고, 장 내로 분비되는 수분과 전해질량을 감소시켜 신속히 설사를 줄여줍니다.

신경계로 들어가지 않아 변비, 신경계 관련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배변이 2회 있을 때까지 사용하며, 7일을 넘겨 사용하면 안 됩니다.

임부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모유 수유 중 복용을 하면 안 됩니다.

제품으로는 하이드라섹산 등이 있습니다.

살균성 지사제

장염을 유발하는 장내 세균을 억제하거나 제거하여 장내 환경을 안정시켜 설사를 완화시킵니다.

니푸록사지드, 크레오소트 등이 있으며 단일제와 복합제 제품이 있습니다.

니푸록사지드와 같은 니트로퓨란계 항생제는 용혈성 빈혈 위험이 있으므로 생후 1개월 미만은 사용하면 안 됩니다.

니푸록사지드는 7일 이상 연속하여 복용하면 안 됩니다.

제품으로는 에세푸릴, 정로환 등이 있습니다.

정장제

장에 번식하는 병원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정상세균총의 증식을 촉진하여 장내 환경을 안정시켜 설사를 완화시킵니다.

유산균 제제들이 여기에 속하며 2주~1개월 간 복용하여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때는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제품으로는 비오플250산 등이 있습니다.

진경제

위장관 평활근에 작용해 장의 운동성을 억제하는 약입니다.

장관의 수축을 억제하여 경련에 의한 복통을 줄여주고 장 내용물의 대장 통과시간을 연장시킵니다.

장염 환자의 설사, 구토, 그에 동반되는 내장통을 완화시킵니다.

위장관 평활근에 있는 무스카린 수용체에서 아세틸콜린의 작용을 방해하여 위장관 평활근의 운동성을 낮추는 항콜린성 제제와 위장관 평활근을 이완시키는 평활근 이완제가 주로 사용됩니다.

제품으로는 부스코판, 스파토민, 알피움, 파파베린, 파네린정, 아네린정 등이 있습니다.

트리메부틴

위장관에 있는 엔케팔린 수용체에 결합하여 저하되거나 과항진된 위장관 운동을 정상적으로 되돌려 설사, 구토, 변비 등 위장관 운동 이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을 두루 완화시킵니다.

소아의 장염에 의한 설사, 구토 등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제, 서방정, 건조시럽의 다양한 제형으로 사용됩니다.

제품으로는 포리부틴 등이 있습니다.

항생제

발열이 있거나 변에 혈액이나 점액이 섞여 나오는 감염성 설사,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 기간이 긴 경우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ㆍ장염 약 주의사항

장염 치료 시 설사로 인한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한 쇼크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수분과 전해질 보충을 반드시 실시해야합니다.

고열이 지속되는 열이 나거나 혈액이나 점액이 섞인 변, 흑색 변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적절한 처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성분별로 연령 및 임부, 수유부 사용 시 안전성과 유효성이 상이하므로 임부, 수유부, 소아, 고령자의 경우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 후 복용해야합니다.

만성 변비, 장폐색, 장 운동성이 저하된 환자의 경우 지사제를 복용하기 전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해야합니다.

수렴흡착성 지사제를 복용할 경우 장내에서 흡수되는 다른 약물이나 음식물과 흡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공복에 복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로페라미드를 포함한 장운동 억제제, 라세카도트릴, 살균성 지사제의 경우 감염성 설사에는 사용하면 안 됩니다.

유산균 제제를 3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투여하기 전에는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해야합니다.

항콜린성 약물 복용 시 운전, 기계 조작에 주의해야합니다.

녹내장 환자의 경우 항콜린성 진경제 복용 전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해야합니다.

ㆍ장염 약 부작용

지사제를 장기간 혹은 과량 복용할 경우 변비 등의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로페라미드 복용 시 발진, 발적, 가려움 등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리다미딘 복용 시 어지러움, 복통, 저혈압, 두통, 구갈, 피로감, 졸림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과량 복용 시 기립성 저혈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스무스 제제를 복용 중에는 변이 일시적으로 검게 변할 수 있습니다.

라세카도트릴 복용 시 두통, 발진, 홍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콜린성 약물 복용 시 인지 기능 저하, 구갈, 배뇨곤란, 변비 등 항콜린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령자일수록 위험이 큽니다.

트리메부틴 복용 시 구역, 구토, 구갈, 구내마비감, 졸음, 현기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ㆍ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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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Lee. 약약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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