ㆎ톨밥탄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ㆍ톨밥탄은 우리 몸의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의 작용을 차단하는 약입니다.
전해질의 손실 없이 순수한 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여 소변량을 늘이므로, 소변의 삼투압은 감소하고 혈중 나트륨 농도는 증가하게 되어 저나트륨혈증 치료에 사용됩니다.
또한, 상염색체우성 다낭신장병 성인 환자에서 낭종 생성 및 신기능 저하 진행의 지연을 위해 사용됩니다.
ㆍ톨밥탄 효능
톨밥탄은 선택적 바소프레신 V2 수용체 차단제입니다.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의 작용을 차단하면 소변 배설을 증가시키게 되는데, 이때 혈청 중 전해질의 손실 없이 순수한 물을 몸 밖으로 배출함으로써 소변의 삼투압은 감소하고 혈청 나트륨 농도는 증가됩니다.
또한, 톨밥탄은 상염색체우성 다낭신장병에서 바소프레신에 의해 자극된 낭종의 성장과 낭종 내로의 체액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나타냅니다.
톨밥탄은 심부전, 항이뇨호르몬 분비 이상 증후군 환자 등에서 고혈량성(혈액량이 늘어난 상태) 또는 정상혈량성인 저나트륨혈증의 치료 및 상염색체우성 다낭신장병 성인 환자에서 낭종 생성 및 신기능 저하 진행의 지연을 위해 사용됩니다.
제품으로 삼스카 등이 있습니다.
ㆍ톨밥탄 용법
톨밥탄은 반드시 물과 함께 씹지 않고 삼켜서 복용해야합니다.
저나트륨혈증
초기 용량은 15mg 1일 1회로 시작하여 목표 혈청 나트륨 농도에 도달하기 위해 최소 24시간 이상 간격으로 30mg 1일 1회로 증량하며, 최대 60mg 1일 1회까지 증량합니다.
간손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30일을 초과하여 복용하면 안 됩니다.
주로 아침에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해야합니다.
상염색체우성 다낭신장병(ADPKD)
초기 용량은 1일 60mg을 2회에 나누어 아침 식전 45mg, 8시간 이후 15mg을 복용합니다.
이후 최소한 1주일 이상의 간격을 두고 1일 90mg(아침 식전 60mg, 8시간 이후 30mg)으로 증량하며, 이후 목표 투여용량인 1일 120mg(아침 식전 90mg, 8시간 이후 30mg)까지 증량합니다.
급격한 증량 시 내약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증량은 신중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환자의 내약성에 따라 투여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이 경우 환자가 견딜 수 있는 가장 높은 용량을 유지해야합니다.
ㆍ톨밥탄 경고
저나트륨혈증
혈청 나트륨 농도의 급속한 증가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치료 시작 후 혈청 나트륨 농도와 체액량을 정기적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하며, 저나트륨혈증 치료를 위한 최초 투여 및 투여 재개는 병원에서 하면서 혈청 나트륨 농도를 관찰해야합니다.
저나트륨혈증이 갑자기 교정되는 경우 삼투성 탈수초 증후군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치료 시작 및 용량 조절 후 혈청 중 나트륨 농도와 신경학적 상태를 관찰해야합니다.
저산소증, 심각한 영양실조, 알코올중독 또는 진행된 간질환 환자 등 민감한 환자에서는 교정 속도를 늦추는 것이 좋습니다.
혈중 나트륨이 지나치게 빨리 교정되는 위험을 막기 위해 투여 후 첫 24시간 동안에는 수분 제한을 하지 않도록 하며, 갈증이 나면 수분 섭취를 지속해야합니다.
복용을 중단하면 중단 후 수분 제한을 다시 시작하고, 혈청 나트륨 농도 및 체액량 변화를 관찰해야합니다.
톨밥탄은 중대하고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간손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간경화를 포함하여 간질환을 가진 저나트륨혈증 환자에게는 사용을 피해야 하며, 간손상과 관계된 증상(피로, 식욕부진, 우상복부 불편, 검은 소변, 황달 등)을 보이면 치료를 중지해야합니다.
상염색체우성 다낭신장병(ADPKD)
톨밥탄을 상염색체우성 다낭신장병 치료 목적으로 투여 시에는 위해관리프로그램에 등록한 의사만이 처방할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서 정하고 있는 사항에 동의하고 서명한 환자에 한하여 처방할 수 있습니다.
환자들은 프로그램에 정해진 사항을 잘 지켜야합니다.
간효소치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드문 경우 총빌리루빈의 상승을 동반합니다.
심각한 간손상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톨밥탄 투여 전에 간기능검사를 해야 하며, 투여 후 첫 18개월 동안은 매월, 그 이후에는 3개월에 한 번씩 간기능 검사를 해야합니다.
간손상과 관계된 증상이 있는지도 잘 살펴야합니다.
간 효소치가 높아지면 투여를 일시 중지하고, 간 효소치가 중대하게 증가했거나 간손상의 임상적 증상이 지속되면 영구적으로 투여를 중단해야합니다.
ㆍ톨밥탄 금기사항
혈청 나트륨 농도를 긴급히 올릴 필요가 있는 환자는 투여하면 안 됩니다.
갈증을 느끼지 못하거나 적절히 반응할 수 없는 환자의 경우 고나트륨혈증, 혈량 저하증의 위험이 높으므로 투여하면 안 됩니다.
저혈량성 저나트륨혈증 환자는 투여하면 안 됩니다.
소변을 생성할 수 없는 무뇨증 환자, 체액 고갈 환자, 고나트륨혈증 환자는 투여하면 안 됩니다.
상염색체우성 다낭신장병(ADPKD) 치료를 위한 투여 시작 전에 영구 중단 기준에 해당하는 간효소의 상승 또는 간손상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투여하면 안 됩니다.
ㆍ톨밥탄 주의사항
탈수증 환자, 혈량 저하증 환자에게 투여 시 주의해야합니다.
수분 섭취가 부족한 경우 톨밥탄의 수분 배출 효과로 인해 탈수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혈장삼투압, 혈청나트륨, 또는 체중을 모니터링해야합니다.
고혈당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당뇨환자는 주의해야합니다.
심각한 관상 동맥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투여 시, 급격한 이뇨에 의해 급속한 순환 혈장량 감소, 혈액 농축 등에 의한 혈전 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세포외액의 급작스러운 감소를 유발하여 혈청 중 칼륨 농도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고칼륨혈증 또는 혈청 중 칼륨 농도를 증가시키는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는 투여 시작 후 혈청 중 칼륨 농도를 모니터링해야합니다.
전립선 비대, 배뇨장애 환자 등 뇨 배출의 부분적 폐쇄가 있는 환자가 투여 시 급성 저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신기능이 중대하게 저하된 환자의 경우 간손상 위험성이 높으므로, 간독성 여부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합니다.
어지럽거나 졸음이 올 수 있으므로 운전이나 위험한 기계 조작 시 주의해야합니다.
ㆍ톨밥탄 부작용
[흔한 부작용] : 사용자 10% 이상
피로, 어지러움, 갈증, 입 마름, 구역, 설사, 다뇨, 빈뇨증 등
[일반적 부작용] : 사용자 1~10%
두근거림, 피부건조증, 발진, 고나트륨혈증, 고혈당증, 고요산혈증, 탈수, 호흡곤란, 복부팽만, 변비, 식욕감소, 소화불량, 무력증, 발열, 간효소치 증가 등
[드문 부작용] : 사용자 1% 미만
아나필락시스, 과민반응, 간독성, 빌리루빈 증가 등
ㆍ톨밥탄 상호작용 약물
[톨밥탄 상호작용 약물]
ㆍ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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