ㆎ전립선염 치료 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ㆍ전립선에 생긴 염증을 치료하고 통증과 배뇨장애와 같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입니다.
세균성 전립선염일 경우 원인균을 제거하기 위해 항생제가 사용되며 배뇨장애 증상 개선과 통증 완화를 위해 소염진통제, 항콜린제 등이 사용됩니다.
ㆍ전립선염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신체기관으로 방광 아래에 위치하여 요도를 감싸고 있으며 정액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50세 이하의 남성에게 흔히 발생하며 통증과 배뇨장애 증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통증은 고환, 음경, 회음부 및 허리에 주로 나타나고 소변을 볼 때나 사정 시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배뇨장애는 소변이 급하게 자주 마려운 빈뇨 증상이 많고, 소변을 보기가 어렵거나 잔뇨감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전립선염은 증상의 기간 및 세균의 유무에 따라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무증상 전립선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환자의 대부분이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으로 만성 골반통증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며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세균성 전립선염의 원인으로는 직장 내의 균들이 전립선으로 직접 전파되거나, 림프관을 통한 감염, 요도로부터의 감염 등이 있으며, 원인균은 주로 대장균인 경우가 많습니다.
ㆍ전립선염 약 효능
전립선염 치료에는 항생제, 소염진통제, 항콜린제 등이 사용됩니다.
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 항생제로 원인균을 제거해야합니다.
또한, 통증과 염증을 감소시키기 위해 소염진통제가 사용되며, 빈뇨, 잔뇨감 등의 배뇨장애 증상 완화를 위해 항콜린제가 함께 사용됩니다.
항생제
전립선은 약물이 통과하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립선 조직 내부로 잘 침투할 수 있으면서 여러 균에 효과를 보이는(광범위) 퀴놀론계 항생제(시프로플록사신, 레보플록사신 등)와 설폰아마이드계 항생제(설파메톡사졸+트리메토프림 복합제)가 우선적으로 사용됩니다.
제품으로는 씨프로바이정, 크라비트정, 셉트린정 등이 있습니다.
소염진통제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시킴으로써 소염 및 진통 작용을 나타내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가 사용되며 이부프로펜, 록소프로펜, 나프록센 등 여러 가지 약이 사용됩니다.
제품으로는 부루펜, 낙센, 탁센, 레녹스정 등이 있습니다.
항콜린제
항콜린제는 방광을 수축시키는 무스카린 수용체를 억제하여 방광 평활근을 이완시킴으로써 빈뇨나 잔뇨감과 같은 배뇨장애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제품으로는 비유피4 등이 있습니다.
ㆍ전립선염 약 부작용
항생제
퀴놀론계 항생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구역, 설사와 같은 위장장애를 비롯해 어지러움, 불면, 두통과 같은 중추신경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건염(힘줄 염증), 건파열(힘줄 파열), 근무력증과 같은 근육 관련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른 주요 항생제인 설파메톡사졸-트리메토프림은 구역, 구토, 속쓰림 등의 위장관계 부작용이 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그 밖에 혈액장애, 간독성, 신부전, 발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염진통제
위염, 위궤양, 위출혈 등의 위장관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장 및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기존에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합니다.
항콜린제
항콜린제는 주로 입마름, 변비, 두근거림(심계항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안압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녹내장 환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졸음이나 어지러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콜린제 복용 후에는 자동차 운전이나 위험한 기계 조작 등 집중을 요하는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ㆍ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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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Lee. 약약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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