ㆎ표적항암제 세툭시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ㆍ세툭시맙은 직장결장암, 두경부암, 대장암 치료에 사용하는 단일클론항체로서 표적항암제로 분류되는 약물입니다.
세포 표면의 상피세포 증식인자 수용체에 결합함으로써 세포가 분열하는 경로를 차단하여 암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저해합니다.
ㆍ표적항암제 세툭시맙의 작용
세툭시맙은 암세포의 증식을 저해하는 작용을 하는 단일클론항체 약물로 표적항암제로 분류됩니다.
항체는 면역계의 일부로서 일반적으로 체내에서 정상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낯선 물질인 항원에 대응하여 체내에서 만들어집니다.
단일클론항체는 사람의 암세포 또는 암세포의 단백질을 생쥐 또는 토끼에 주사하여, 외부 물질에 대한 동물의 면역반응으로 생성된 면역세포 및 항체를 이용하여 만들어집니다.
단일클론항체 약물의 성분 이름은 대부분 -맙(mab) 또는 -모맙(momab)으로 끝납니다.
세툭시맙은 재조합 사람/ 쥐 키메릭 단클론항체입니다.
세포 표면의 상피세포 증식인자 수용체(EGFR)에 결합함으로써 세포가 분열하는 경로를 차단하여 암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저해합니다.
2009년 미국 FDA가 대장암 치료제로 처음 승인하였고, 현재 직장결장암, 두경부암에 주로 사용되며, 이 외에 다양한 질환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ㆍ표적항암제 세툭시맙의 주의사항
1. 주입 관련 반응(발열, 오한, 어지러움, 호흡곤란 등)이 매우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처음 주입 후에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드물게 호흡곤란, 저혈압 등을 동반한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2. 피부 반응이 매우 일반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치명적인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치료를 일시적으로 중지하거나 중단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3. 중증의 저마그네슘혈증, 저칼슘혈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전해질 보충이 권장된다.
4. 중증의 호중구감소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는 피부 손상, 점막염, 설사가 있는 환자는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5. 환자의 심혈관 및 폐 관련 상태에 주의하여 사용해야합니다.
ㆍ표적항암제 세툭시맙의 부작용
[흔한 부작용] : 사용자 10% 이상
피부 반응, 저마그네슘혈증, 경증 또는 중등증의 주입 관련 반응, 점막염(코피), 간효소 수치 상승 등
[일반적 부작용] : 사용자 1 ~ 10%
두통, 결막염, 설사, 메스꺼움, 구토, 설사 또는 탈수, 저칼슘혈증, 식욕부진, 체중감소, 중증의 주입관련반응, 피로 등
[드문 부작용] : 사용자 1% 미만
각막염, 안검염, 폐색전증, 간질성 폐질환, 스티븐스-존슨증후군/독성표피박리증, 중증정맥혈전증 등
ㆍ표적항암제 세툭시맙 상호작용 약물
플래티늄 계열 항암제(시스플라틴 등)를 단독으로 투여할 때보다 세툭시맙과 병용투여 할 때 감염성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플루오로피리미딘 계열 항암제(겜시타빈, 테가푸르 등)를 단독으로 투여할 때보다 세툭시맙과 병용 투여할 때 수족증후군, 심허혈의 빈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카페시타빈, 옥살리플라틴과 병용투여 시 심한 설사의 빈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ㆍ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