ㆎa형 독감약 발록사비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ㆍ발록사비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복제에 필수적인 엔도뉴클레아제라는 효소를 억제하여 바이러스 합성을 저해합니다.
만 12세 이상 소아 및 성인에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시 한 번만 투여합니다.
ㆍ독감이란?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급성 호흡기 질환을 말하며, 인플루엔자(influenza)라고도 합니다.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크게 A, B, C형으로 나뉘는데,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는 것은 주로 A형과 B형입니다. B형은 증상이 약하고 변이가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A형의 경우 변이가 잘 일어나 대유행 가능성이 많습니다.
10~40년마다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대유행(pandemic)은 항원 대변이에 의한 것으로, 가장 최근에는 2009년 미국에서 시작된 신종 인플루엔자 A (H1N1) pdm0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여 214개국 이상에서 확진이 되었고 18,500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습니다. 또한,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항원 소변이에 의해 매년 겨울철 인구의 10~20%에서 유행합니다.
해마다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대비하여 매년 예방접종을 시행해야 하며, 적어도 독감이 유행하기 1달 전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독감 걸리면 갑자기 시작되는 고열과 함께 오한, 두통, 몸살,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나며,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나타난 후 3~7일 후까지 전염력이 있으며, 감염된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배출되는 비말에 의해 전파되거나, 에어로졸에 의한 공기 감염도
가능합니다.
원인 바이러스가 분명하므로 치료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며, 특히 노인, 만성질환자 및 영유아에서는 독감이 폐렴 등 중증 합병증을 유발하여 사망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조기 항바이러스제 투약이 중요합니다.
이차적인 세균 합병증이 의심될 경우 항생제 치료를 병행해야 하며, 두통, 근육통,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해 대증요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독감은 감기와 다른 질환이지만, 증상이 매우 유사하여 감별하기 어렵습니다.
감기는 코와 목 등 상기도에 발생하는 바이러스 감염을 말하는데, 리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가 원인이 됩니다.
감기는 미열이 서서히 시작되며, 콧물이나 코막힘, 인후통 등의 증상이 두드러지고, 전신 증상은 약한 편입니다.
이에 비해 독감은 갑작스러운 고열이 나타나며,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정도의 심한 몸살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형 독감에 걸리면 5일 격리가 권고됩니다.
ㆍA형 독감 치료법
바이러스는 스스로 생리 대사 작용을 할 수 없어 다른 생명체의 세포를 숙주로 기생하여 숙주세포를 이용하여 자신의 유전자를 복제해 증식합니다.
발록사비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 및 B형의 증식을 방해하여 감염증을 치료하는 항바이러스제의 일종입니다. 바이러스의 복제에 필수적인 바이러스 중합 효소 복합체의 엔도뉴클레아제라는 효소를 특이적으로 억제하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헥산 합성을 차단함으로 치료 효과를 나타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경우 감염 후 2일 이내에 증식 속도가 정점에 이르므로 초기 증상이 나타나고 48시간 이내에 복용을 시작해야 합니다.
ㆍ독감약 효능
발록사비르는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조플루자 등의 제품이 있습니다.
ㆍ독감약 용법
증상이 나타난 지 48시간 이내에 권장용량을 단회 투여해야합니다. 음식물 섭취와 관계없이 투여할 수 있으며, 다원자가 양이온을 함유한 약물 및 경구 보조제와 함께 복용하면 안 됩니다.
– 체중 40kg 이상 ~ 80kg 미만 : 40 mg
– 체중 80kg 이상 : 80 mg
ㆍ독감약 주의사항
중증 세균 감염이 인플루엔자와 동반되거나, 인플루엔자가 진행되는 동안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록사비르는 이런 합병증을 예방할 수 없으므로 이차 세균 감염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항인플루엔자 약물의 경우, 인과관계는 불명확하지만 투약 후 이상행동 등의 정신신경 증상이 발생한 사례가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 투약 후 적어도 2일간은 소아 및 청소년이 혼자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증상 발현 48시간 경과 후 투여한 환자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은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ㆍ독감약 부작용
[일반적 부작용] : 사용자의 1~10%
설사, 기관지염, 오심, 두통 등
[드문 부작용] : 사용자의 1%
다형 홍반, 피부 발진, 가려움증, 얼굴 부종, 부어오른 혀, 눈꺼풀 부종, 혈관 부종, 과민반응, 아나필락시스, 혈변, 대장염, 구토, 이상행동, 섬망, 환각, 음성 장애 등
ㆍ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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