ㆎ레비티라세탐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ㆍ레비티라세탐은 뇌전증의 발작을 치료하는 약입니다.
정상적인 신경의 흥분작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뇌전증 발작에 관여하는 과도한 흥분작용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해줍니다.
주된 부작용은 무력증, 피로, 졸음 등이 있습니다.
복용을 중단할 때는 점차적으로 감량해야 하며 갑작스럽게 복용을 중단하면 안 됩니다.
ㆍ레비티라세탐 효능
뇌와 신체 작용에 있어 신경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물질을 신경전달물질이라고 하며 크게 흥분성 신경전달물질과 억제성 신경전달물질로 나눠집니다.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은 뇌를 자극하는 효과를 보이며,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은 뇌를 진정시키거나 균형을 유지하는 효과를 보입니다.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 이상을 일으켜 과도하게 흥분되면 일시적으로 뇌기능이 마비되어 의식을 잃거나 발작을 일으키는 뇌전증(간질) 증상이 나타납니다.
레비티라세탐은 말초 조직에는 결합하지 않고 중추신경계에서만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해주는 단백질에 결합하여 작용합니다.
정상적인 신경 흥분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뇌전증 발작에 관여하는 과도한 흥분작용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해줍니다.
뇌전증 환자의 부분발작 치료에 단독 또는 부가요법으로 사용되며, 근간대성 발작과 1차성 전신 강직-간대 발작의 치료에 부가요법으로 사용됩니다.
서방정(성분이 서서히 방출되도록 만들어진 정제)의 경우에는 부분발작의 부가요법으로만 사용됩니다.
제품으로는 케프라정, 큐팜정, 에필라탐정, 레비라정 등이 있습니다.
ㆍ레비티라세탐 용법
1일 총 투여용량을 1일 2회로 나누어 식사와 관계없이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복용해야합니다.
서방정의 경우에는 1일 1회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하며, 쪼개지 않고 통째로 삼켜야합니다.
주로 신장으로 배설되므로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에 대해서는 용량이 조절되어야합니다.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에는 매 2~4주마다 용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점차적으로 중단해야합니다.
ㆍ레비티라세탐 경고
항뇌전증약을 복용한 환자에서 자살충동 또는 자살행동을 보이는 위험성이 증가되며, 질환 자체에 의해서도 이러한 위험성이 증가되므로, 자살충동 또는 자살행동, 우울증의 발현 또는 악화 및 기분과 행동의 비정상적 변화에 대하여 잘 살펴보아야합니다.
졸음, 피로, 무력증, 협조운동장애, 행동이상 등의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용을 중단할 때는 발작 빈도 증가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점진적으로 중단해야합니다.
ㆍ레비티라세탐 주의사항
우울이나 자살 상상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에게 알려야합니다.
신장애 환자는 용량 조정이 필요할 수 있으며 중증의 간장애 환자는 용량을 정하기 전에 신기능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복용 초기에 혈구수감소(호중구감소증, 무과립구증, 백혈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 범혈구감소증) 가능성이 있으므로, 중대한 무력감, 발열, 재발성 감염, 응고장애가 있는 경우 혈액검사를 받아야합니다.
치료 초기 또는 약물 용량을 증량할 경우 졸음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운전이나 기계조작 또는 다른 위험한 작업을 피해야합니다.
ㆍ레비티라세탐 부작용
[흔한 부작용] : 사용자 10% 이상
무력증, 피로, 졸음
[일반적 부작용] : 사용자 1~10%
기억상실, 운동실조, 경련, 어지러움, 두통, 운동과다증, 떨림, 균형장애, 주의력 장애, 기억 손상, 초조, 우울, 불안, 공격성, 불면, 신경과민, 인격장애, 비정상적 사고, 복통, 설사, 소화불량, 구역, 구토, 식욕부진, 체중증가, 현훈(어지러움), 복시(겹쳐보임), 흐린시력, 근육통, 감염, 발진 등
ㆍ레비티라세탐 상호작용 약물
항암제(메토트렉세이트)를 함께 투여 시 효과 및 부작용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ㆍ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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