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불안증후군 치료 「엔테론정, 리큅정, 파키놀정」 효능과 부작용 알아보기

ㆎ하지불안증후군 치료 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ㆍ하지불안증후군의 다리 떨림 증상과 감각 이상 등의 증상 개선에 사용되는 약입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 중 하나인 도파민의 작용을 증가시키는 약물과 하지정맥의 혈액순환을 돕는 약물이 사용됩니다.



ㆍ하지불안증후군

하지불안증후군(RLS)은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견딜 수 없는 충동이 나타남과 동시에 다리에 매우 불편하고 불쾌한 감각 증상이 동반되는 질병입니다.

일종의 감각운동 신경성 질환으로 안정 시에 주로 나타나고, 야간에 악화되며, 잠자기가 힘든 수면장애도 동반됩니다.

또한, 낮에 업무가 힘들어지고 우울증이 동반되는 만성적인 경과를 나타냅니다.

전세계적으로 5 ~ 15% 정도의 발병률을 보이고,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으며 나이가 들수록 높은 유병률을 보입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혈액 내 철분 부족과 뇌의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도파민의 부족이 원인으로 이를 개선시켜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증상

ㆍ하지불안증후군 약 효능

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 물질 중 하나인 도파민 수용체에 직접 작용하여 뇌의 도파민을 증가시켜 다리떨림 증상이나 불편감 등을 개선합니다.

또한, 하지정맥의 모세혈관 탄성을 회복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증상을 개선시킵니다.

이외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의 혈액검사에서 철분이 부족한 경우에는 철분제를 투여합니다. 평균 3개월 정도 투여하면 증상이 개선됩니다.

불면증이 있는 하지불안증후군의 경우에는 벤조디아제핀계열의 수면제가 사용되며, 감각이상에 대해 항경련제도 사용됩니다.

[도파민 수용체 작용]

파킨슨병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으로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에도 사용됩니다.

파킨슨병 치료보다 낮은 용량을 사용하며 국내에서 하지불안증후군 치료에 사용을 허가 받은 약물은 로피니롤이 있습니다.

제품으로 리큅정, 파키놀정 등이 있습니다.

도파민 작용제 복용 후에도 증상 개선이 없다면 2차 치료제로 마약성 진통제 옥시코돈(타진서방정)이 사용됩니다.

[혈액순환제]

정맥의 혈관과 림프관의 부종, 염증을 개선하는 항산화 물질 포도씨 건조엑스는 정맥의 혈액순환을 도와 하지불안증후군의 불편한 증상들을 개선시킵니다.

제품으로는 엔테론정이 있습니다.

ㆍ주의사항

로피니롤의 경우 극도의 졸음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용량을 줄여야 하며 운전이나 위험한 기계조작 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도파민 수용체 작용제의 용량이 증가하는 경우 맥박이 느려지는 서맥이나 기립성 저혈압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도파민 수용체 작용제를 갑자기 중단하는 경우 신경이완제악성증후군과 유사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약을 중단할 때는 서서히 감량해야 합니다.

ㆍ부작용

[도파민 수용체 작용]

갑작스런 졸음, 어지러움, 실신, 기립성 저혈압, 복통, 변비, 운동이상 등

[혈액순환제]

피부발진, 광과민반응, 두통, 위통, 설사 등

ㆍ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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