ㆎ아세트 아미노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ㆍ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진통제입니다.
발열 및 두통, 신경통, 근육통, 월경통, 염좌통 등을 가라앉히는 데 사용되며, 그 외에도 생리통 및 치통, 관절통, 류마티스성 통증 등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으로 이뤄진 약 외에 감기약과 같은 복합제에도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중복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ㆍ아세트아미노펜의 작용
아세트아미노펜은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에 관여하는 효소인 사이클로옥시게나제(COX) 경로를 억제하고, 중추신경계의 세로토닌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함으로써 진통 효과를 나타냅니다.
또한, 뇌의 열 조절 중추에 직접 작용함으로써 해열 작용을 나타냅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와는 달리 염증을 치료하는 소염 효과는 없습니다.
ㆍ아세트아미노펜 종류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의 경우 경구제(일반정, 서방정, 츄어블정, 현탁액[시럽], 건조시럽), 좌제, 주사제 형태가 있으며 해열, 진통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복합제의 경우 종합감기약, 생리통약 등 다양한 제품에 복합되어 사용되기도 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경구제는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두통, 신경통, 근육통, 생리통, 염좌통(삔 통증) 등에 단기적으로 사용합니다. 치통, 관절통, 류마티스성 통증 등에도 사용 가능합니.
아세트아미노펜 좌제는 경구로 약물을 투여하기 힘든 경우 항문을 통해 직장 내 삽입함으로써 감기에 의한 발열 및 통증 완화에 사용합니다.
타이레놀500은 2,000원 ~ 3,000원에 약국, 편의점에서 구매가능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종류]
ㆍ아세트아미노펜 용법
[아세트아미노펜 용법]
타이레놀은 빈속에도, 아무때나 복용 가능 합니다.
서방정의 경우 씹거나 부수지 말고 그대로 복용해야 합니다.
건조시럽은 사용 시 물에 녹여 복용하면 됩니다.
좌제의 경우 직장 내 깊숙이 삽입한 후 밀려나지 않도록 약 1분간 눌러줍니다. 삽입이 어려운 경우 물을 약간 묻혀서 사용합니다.
ㆍ아세트아미노펜 경고
과량 투여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복용 중인 다른 약에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의 과량 복용은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매우 심각한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췌장, 신장에도 심각한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심한 경우 간 이식이 요구되거나 사망에 이르는 급성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1일 허용량인 4,000mg을 초과하여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장기 복용 또는 과량 복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매일 세 잔 이상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이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해야 할 경우 간 손상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 시 매우 드물게 급성 전신성 발진성 농포증(AGEP), 스티븐스-존슨 증후군(SJS), 리엘증후군(TEN)과 같은 심각한 피부 반응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반응이 일어나는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좌제 등의 외용약은 단기간 사용하고, 경구투여가 가능해지면 바로 적절한 경구 제제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ㆍ아세트아미노펜 금기사항
소화성궤양, 중증의 혈액이상, 간장애, 신장애, 심장기능부전이 있는 경우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알코올을 섭취한 경우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아스피린 또는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에 의한 천식 반응이 있었던 경우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바르비탈계 약물 또는 삼환계 항우울제를 복용한 경우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서방정의 경우 12세 미만의 소아에게는 투여하면 안됩니다.
ㆍ아세트아미노펜 주의사항
간·신장애 또는 그 병력이 있는 환자, 소화성궤양 병력이 있는 환자, 혈액이상 또는 그 병력이 있는 환자, 출혈 경향이 있는 환자, 심장애 환자, 과민증 환자, 기관지 천식 환자, 고령자, 임부 또는 수유부, 와파린 장기 복용 환자, 리튬 또는 티아지드계 이뇨제 복용 환자 등은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여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해열진통제에 의한 치료는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므로, 통증 및 발열의 정도를 고려하여 가능한 최단기간 동안 최소한의 용량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만성질환 등으로 장기간 복용하는 환자는 정기적으로 소변검사, 혈액검사, 간기능검사 등의 임상검사가 필요합니다.
의사나 약사의 지시 없이 장기간 사용해서는 안 되며, 진통 목적일 경우에는 성인은 10일 이상, 소아는 5일 이상 복용하면 안됩니다. 해열 목적일 경우에는 3일 이상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통증이나 발열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후 과도한 체온 하강, 허탈, 사지냉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열을 수반하는 소아 및 고령자, 소모성 질환 환자는 복용 후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는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후 구역, 구토, 식욕부진, 위장 출혈, 소화성궤양, 천공 등의 위장관계 이상반응이 발생하는 경우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에 의해 감염증상이 가려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을 과량 복용한 경우 명백한 증상이나 징후가 없더라도 즉시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10~12시간 이내에 N-아세틸시스테인 정맥주사를 투여받거나 메치오닌을 경구 복용하여 간을 보호해야 합니다.
급성으로 과량투여했을 때 아세트아미노펜은 간독성이나 심한 경우 간조직괴사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 어린이, 간질환 환자, 만성알콜중독자, 만성 영양실조 환자 및 효소유도제 투여 환자에게서는 중독의 위험이 있으며, 과량투여는 간부전, 뇌병증, 혼수 및 죽음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복용 후 24시간 내 과량투여 증상은 창백, 구역, 구토 및 식욕부진이 나타나며 복통이 간손상의 첫 징후로 보통 복용 후 24~48시간 사이에는 나타나지 않고, 일반적으로 최대 72~96시간에 발생하며 4~6일 후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과량투여로 인하여 당대사 이상 및 대사산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각한 간손상 없이도 급성세뇨관괴사를 동반한 급성신부전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심장부정맥과 췌장(이자)염 발생할 수 있습니다.
ㆍ아세트아미노펜 부작용
천식 발작, 혈소판 감소, 과립구 감소, 용혈성(적혈구 파괴성) 빈혈, 메트헤모글로빈혈증, 혈소판 기능 저하, 청색증, 과민반응(얼굴 부기, 호흡곤란, 땀이 남, 저혈압, 쇼크), 구역, 구토, 식욕부진, 위장 출혈(장기투여 시), 소화성궤양, 천공, 발진, 알레르기 반응, 스티븐스-존슨 증후군, 리엘증후군, 만성 간 괴사(장기투여 시), 급성췌장염, 만성간염, 신장독성 등
ㆍ아세트아미노펜 상호작용 약물
[아세트아미노펜 상호작용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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