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 간염 치료 약 종류 「마비렛정, 엡클루사정」 효능과 부작용 알아보기

ㆎC형 간염 치료제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ㆍ인체의 면역 반응을 돕거나 체내의 C형 간염 바이러스를 직접 저해하여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각종 간질환과 이로 인한 사망을 예방하는 약입니다.

A형, B형 간염과 달리 C형 간염은 아직 개발된 백신은 없으며 치료제만 있습니다.



ㆍC형 간염

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HCV)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간의 염증성 질환으로 HCV에 감염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이 정상인의 상처 난 피부나 점막을 통하여 전염되는 일종의 감염병입니다.

HCV는 체내로 들어온 뒤 간세포에 주로 존재하게 되는데 이 때 HCV를 제거하기 위한 면역 반응이 일어나고 이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간세포들이 파괴되면서 간에 염증 및 손상이 발생합니다.

C형 간염은 오염된 주사기 재사용, 성접촉, 수혈, 혈액 투석, 문신, 피어싱, 칫솔, 손톱깎이, 면도기 등으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HCV 검사가 도입된 1992년 이후부터는 수혈로 인한 감염은 매우 드물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HCV에 감염된 산모로부터 태아에게 바이러스가 수직전염될 수 있습니다.

모유 수유나 식사, 일상 접촉으로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A형 간염, B형 간염과는 달리 C형 간염 백신은 아직까지 개발되지 못하여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C형 간염에 걸리면 피로감, 식욕 저하, 구역, 구토, 근육통, 체중 감소, 발열, 복통,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소변 색이 어두워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급성 C형 간염에 걸려도 초기에는 증상이 약하거나 없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급성 C형 간염 환자 중 대부분의 경우 바이러스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체내에 남아 있으면서 만성 C형 간염으로 이행됩니다.

만성 C형 간염은 적어도 6개월 이상 HCV 감염이 지속하는 경우로 만성 C형 감염으로 진행해도 초기 몇 년 동안은 급성기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증상이 약하거나 없어서 건강검진 등을 통해 우연히 HCV 감염 여부를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 C형 간염은 간부전, 간경변, 간암 등 심각한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만성 C형 간염의 약 20%가 간경변으로 진행하며 간경변으로 진행하면 간암과 간경변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증가됩니다.

ㆍC형 간염 치료제

C형 간염 치료제로는 인체의 면역 반응을 돕거나 HCV를 저해하는 약물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 세포들의 면역 활성을 유도하여 HCV를 제거하고 간염 증상을 완화하는 페그인터페론 알파가 있습니다.

다만 체내 모든 세포들의 면역 활성을 유도하기 때문에 C형 간염에 국한되는 치료제는 아닙니다.

두 번째,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RNA 대사를 방해하는 단백분해효소 억제제인 리바비린이 있습니다.

단독으로 사용하였을 때 간 수치가 개선되는 등의 효과는 있었지만 바이러스의 수준을 낮추지는 못하며 페그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을 병용하였을 때 매우 높은 상승작용을 일으킨다는 것이 밝혀져 두 약물을 병용하는 치료법이 C형 간염에 대한 표준 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치료법은 효과가 있긴 하지만 빈혈, 독감 유사 증상, 정신적 장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약물의 독성 때문에 일부 환자에서 매우 제한적으로 사용이 가능했고, 적지 않은 수의 환자에게 치료를 받아도 바이러스가 완전히 근절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자 개발된 약물이 바이러스 단백질에 직접 작용하는 항바이러스제로 항바이러스 작용기전에 따라 NS3/4A 단백분해효소 억제제인 보세프레비르, 파리타프레비르, 아수나프레비르, 글레카프레비르, 그라조프라비르가있습니다.

NS5A 복제복합체 억제제인 다클라스타비르, 레디파스비르, 옴비타스비르, 엘바스비르, 피브렌타스비르가 있습니다.

NS5B 뉴클레오사이드 중합효소 억제제인 소포스부비르, 다사부비르가 있습니다.

또한, 단백분해효소를 포함하지 않는 NS5A, NS5B의 복합제(엡클루사정)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ㆍC형 간염 치료제 종류

C형 간염 치료제

[C형 간염 치료제]

ㆍC형 간염 치료제 주의사항

보세프레비르는 미다졸람과 병용 금기입니다.

엘바스비르, 그라조프레비르 복합제를 복용하는 동안 간기능에 변화가 생길 수 있으므로 비타민 K 길항제를 투여하는 환자는 INR 수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ㆍC형 간염 치료제 부작용

페그인터페론과 리바비린 병용 치료 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독감 유사 증상(발열, 오한, 전신 근육통), 정신적 장애(우울, 불면), 혈액 변화(빈혈, 백혈구 감소, 혈소판 감소), 갑상선 기능 장애, 가려움, 탈모 등 입니다.

바이러스 단백질에 직접 작용하는 항바이러스제 복용 시 약물에 따라 다르나 두통, 피로, 설사, 구역, 간 수치 상승, 불면, 가려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ㆍ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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